비봉폭포 썸네일형 리스트형 그리운 금강산(08.02.22~24) 대학 선후배 모임인 열음질 회원들이 부부동반으로 금강산 관광을 다녀왔다. 강원도 고성에서 병력의무 중 gop에서 매일아침 멀리 보이던 금강산을 직접 가보니 만감이 교차했다. 출발전 예비 엔트리에서 많이 취소해 여행사로 부터 짜증스런 이야기도 들어며 4가족 7명이 금강산 관광 버스에 올랐다(나는 사정상 혼자 참석했다). 군사분계선 통과전 해안 초소 근무지였던 5분초를 선명하게 볼 수 있었다. 약 2개월 동해안 최북단 해안 초소에서 올빼미 생활을 한 기억들이 영화의 필름이 돌아가듯 생생하게 재생 되었다. 금강산 관광의 첫날은 아침 06시 서면서 뉴부산 관광버스로 출발했다. 화진포 아산휴게소에서 주의사항을 듣고 외국에 나가듯 남측 출입사무소를 통과하고 군사분계선을 넘어 북측출입사무소에서 수속을 밟아 금강산 온..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