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사마귀

사마귀 조경 창고에 반가운 손님 사마귀가 찾아왔다. 찾아온 기념으로 사진 촬영을 했다. 사마귀는 평소에 우리가 일반적으로 알고 있는 것과는 달리 움직임도 느리고 사람이 쳐다보면 다리를 들고 공격 자세를 취한다. 사마귀는 사냥의 명수이고 곤충의 왕으로 불릴 정도로 포악하고 아주 공격적이다. 사마귀는 머리. 가슴. 배의 세 부분으로 나뉘며, 더듬이로 물체를 확인한다. 특히 사마귀는 수컷만 날뿐 암컷은 날지 못한다. 사마귀는 살아 움직이는 것만을 잡아먹는 육식성이다. 하지만 개미는 잡아먹지 않는다. 먹이를 구하기 힘들면 같은 사마귀를 잡아먹는다. 사마귀는 알, 애벌레, 성충의 시기를 거치며 번데기 시기가 없는 불완전변태를 한다. 사마귀는 밤에도 볼 수 있다. 밤에 활동하는 야행성의 곤충을 잡아먹는다. 암컷은 알을 낳.. 더보기
무화과의 열매 옛날 시골의 옆집에서 크다란 무화과나무가 있어 초가을 쩍 벌어진 무화과의 열매를 보면 정말로 먹음직스런 모습이 지금도 눈에 선하다. 무화과나무의 열매로 대개 둥글거나 원뿔모양으로 녹색, 갈색, 검은색 등 다양하다. 단맛이 강하여 날로 먹거나 말려서 먹거나 가공하여 요리재료로 쓰인다. 알칼리성 식품으로서 민간에서는 약으로도 사용된다. 한국에서는 전남 영암군에서 국내 총생산량의 90% 이상을 생산한다. 알칼리성 식품으로서 고대 이집트와 로마·이스라엘에서는 강장제나 암·간장병 등을 치료하는 약으로 썼다. 민간에서는 소화불량·변비·설사·각혈·신경통·피부질환·빈혈·부인병 등에 약으로 쓰고, 주산지에서는 생즙을 치질과 사마귀를 치료하는 데 쓴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