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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스레피나무

사스레피나무의 암곷과 수꽃 바닷가의 산기슭에서 자라는 사스레피나무는 자웅이주로 꽃이 단성화로서 4월에 연한 노란빛을 띤 흰색으로 피는데, 지름 5∼6mm이고 묵은 가지의 잎겨드랑이에 1∼2개씩 달린다. 꽃이 피면 진한 향기의 냄새는 고약하지만 해충을 쫓기도 하는 인체에는 유익한 악취이다. 암꽃은 수술이 없고 수꽃의 수술은 10∼15개이다. 관상용으로 심으며, 재목은 세공재(細工材), 가지와 잎을 태운 잿물은 염색재료로 쓴다. 한국(남부지방)·일본·중국·인도 등지에 분포한다. 잎에 톱니가 없는 것을 섬사스레피(for. integra), 잎이 넓고 두꺼우며 암술대가 떨어져 있고, 마르면 노란색이 되는 것을 떡사스레피(var. aurescens)라고 한다. 학명 : Eurya japonia 분류 : 차나무과 / 상록활엽관목 더보기
직박구리 흔하게 보이는 직박구리지만 겨우 카메라에 찍혔다. 개옻나무 열매도 쪼아 먹고, 동백나무에서도 뭘 먹는지 열심히 쪼아댄다. 사스레피나무의 꽃도 따 먹는다. 직박구리는 중부 이남에 매우 흔한 텃새로 머리와 목은 회색으로 각 깃털 끝은 뾰족하고 엷은 잿빛이다. 귀깃은 밤색이다. 윗면과 날개는 어두운 회색이다. 아랫면은 회색이고 깃 끝에 흰색의 얼룩무늬가 있다. 배 옆의 깃털은 황갈색을 띤다. 아래꼬리 덮깃은 어두운 잿빛으로 깃 가장자리는 흰색이다. 부리는 뿔빛 검은색이고, 홍채는 세피아 갈색이다. 다리는 갈색이다. 더보기
사스레피나무 잎은 소형으로 빽빽하게 달리고 반질거리는 광택이 있어서 아름답다. 이른 봄에 지름 4~5cm 정도의 연한 황록색 꽃이 줄기를 따라 다닥다닥 피어나는데, 큰 관상가치는 없고 향기롭지 못한 냄새가 매우 진하다. 우묵사스레피는 늦가을에(10~12월) 담황록색 꽃이 피는 것이 사스레피나무와 차이가 있다. 학명 : Eurya japonica 분류 : 차나무과 / 상록활엽관목 아래의 사진은 사스레피나무의 수꽃이다. 더보기
사스레피나무 우리나라 남부지방과 일본, 중국, 인도 등지에 분포하며 특히 바닷가의 산기슭에 많이 분포한다. 꽃이 피는 3~4월이면 불쾌한 냄새(계분냄새)가 많이 나는데, 오늘도 해운대 동백섬 산책로 옆에 피어 있는 이 꽃을 지날때 상쾌하지 못했다. 하지만 이 냄새는 사람에게 살균, 진정작용을 하며 공기청정에도 많은 도움을 준단다. 학명 : Eurya japonica 분류 : 낙엽활엽관목 / 차나무과 나무껍질은 잿빛을 띤 갈색이다. 잎은 어긋나고 혁질(革質:가죽 같은 질감)이며 타원형 또는 긴 타원 모양 넓은 바소꼴로 길이 3∼8cm, 나비 1∼3cm이다. 위를 향한 둔한 톱니가 있으며 겉면은 윤이 나고 뒷면은 노란빛을 띤 녹색이며, 잎자루는 길이 1∼5mm이다. 꽃은 단성화로서 4월에 연한 노란빛을 띤 흰색으로 피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