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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포닌

마와 단풍마 산에서 나는 장어라 불릴 정도로 자양강장에 좋다고 알려져 있는데, 함유한 성분은 비슷하나 잎의 모양이 단풍잎을 닮았다고 해 단풍마라고 이름이 붙여졌다고 한다. 특별한 차이가 있다면 인삼에 많이 들어 있다고 알려진 사포닌 성분은 일반 마에 비해 약 10배 가까이 함유되어 있다고 한다. 마와 단풍마에 관해 자세히 알아본다. 「마」 학명 : Dioscorea batatas 분류 : 백합목 마과 / 여러해살이풀 생약명으로 산우·서여라고도 한단다. 중국 원산으로 약초로 재배하며 산지에서 자생한다. 식물체에 자줏빛이 돌고 뿌리는 육질이며 땅 속 깊이 들어간다. 품종에 따라 긴 것, 손바닥처럼 생긴 것, 덩어리 같은 것 등 여러 가지이다. 잎은 삼각형 비슷하고 심장 밑 모양이며, 잎자루는 잎맥과 더불어 자줏빛이 돌고.. 더보기
쓰디 쓴 맛이 난다는 고삼(苦蔘) 쓰디 쓴 맛이 난다고 고삼(苦蔘)이라 불린다는 이 식물은 쓴맛이 나면서도 사포닌 성분 함량이 풍부해 쓴 인삼이라는 의미의 이름을 가진 여러해살이풀이다. TV 예능 프로 ‟1박2일”에서 복불복으로 많이 등장하는 고삼차가 바로 이 식물에서 추출한 것이란다. 학명 : Sophora flavescens 분류 : 콩과 / 여러해살이풀 고삼의 꽃은 쓰지를 않는 모양이다. 일벌도 아닌 것이 열심히 꿀을 빨고 있다. 도둑놈의지팡이·너삼·뱀의정자나무라고도 한다. 양지 바른 풀밭에서 자란다. 높이 80∼100cm로 녹색이지만 어릴 때는 검은빛을 띤다. 줄기는 곧고 잎은 어긋나며 홀수깃꼴겹잎이다. 작은잎은 15∼40개이고 긴 타원형 또는 긴 달걀 모양이며 잎자루가 길고 가장자리는 밋밋하다. 6∼8월에 가지 끝에 20cm 정..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