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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수유나무

산수유나무의 꽃 이른 봄 잎이 나기 전 노란 꽃봉우리를 터트린 모습을 보노라면 완연한 봄이구나 라는 느낌을 받는 그런 나무이다. 유명한 구례 산동마을의 산수유 축제며 경북 의성 그리고 경기도 이천시 백사면 일원 등 여러 곳에서 축제를 하고 있는데, 정작 산수유하면 열매를 더 생각하게 한다. 학명 : Cornus officinalis 분류 : 층층나무과 / 낙엽활엽교목 예로부터 약용으로 쓰기 위해 중부지방 이남의 인기 부근에서 흔하게 재배해온 나무로, 다른 나무 꽃이 아직 없는 이른 봄에 일찍 꽃이 피기 때분에 매화에 이어 봄소식을 알려주는 대표적인 꽃나무로 사랑을 받고 있다. 화사한 노란색의 꽃망울이 피어올라 20~30개 정도의 작은 꽃들이 뭉쳐서 한 다발로 피는데, 나무를 온통 뒤덮으면서 피는 모습이 대단히 아름답다... 더보기
산수유나무 열매 산수유나무의 열매를 카메라에 담았다. 예로부터 약용으로 쓰기 위해 중부지방 이남의 인가 부근에서 흔하게 재배해온 나무다. 이른 봄에 일찍 꽃이 피기 때문에 매화에 이어 봄소식을 먼저 알려주는 대표적인 꽃나무로 사랑받고 있다. 화사한 노란색의 꽃망울이 피어올라 20~30개 정도의 작은 꽃들이 뭉쳐서 한 다발로 피는데, 나무를 온통 뒤덮으면서 피는 모습이 대단히 아름답다. 늦은 가을철에 아름다운 진홍색의 열매가 주렁주렁 달려서 계절의 풍요로운 정취를 느낄 수 있게 해준다. 생강나무와 혼동하는 경우가 많은데 산간계곡에서 피는 것은 대개 생강나무이고, 꽃이 피는 시기는 생강나무가 조금 더 빠르다. 꽃이 피는 모양은 생강나무의 꽃자루가 짧아서 뭉쳐진 모습인데 반해 산수유는 꽃자루가 길기 때문에 좀 더 펼쳐진 모습..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