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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지곡수원지

어린이대공원에서 쇠미산~화지산 코스를 등산하다. 일시 : 2017.02.18.(토요일) 날씨 : 맑음 등산코스 : 어린이대공원(14:00)~녹담대(14:13)~숲체험학습센터(14:35)~시가 있는 숲(14:50)~만남의 숲(14:59)~ 만덕고개(15:11)~덕석바위(15:30)~베틀굴(15:35)~쇠미산 정상(15:43)~삼환아파트(16:22)~도로건넘(16:39) ~ mbc초읍송신소(16:50)~화지산 정상(17:00)~부산시 교육청·정묘사 갈림길(17:15)~부산시 교육청(17:19) 등산거리 : 8,48km(총소요시간 : 3시간20분) 등산 트립 : 절기상 우수인 토요일 오후 어린이대공원 입구에서 성지곡수원지를 거쳐 쇠미산~화지산 코스를 등산하기로 하고는 버스를 환승해 초읍으로 향했다. 어제가지의 포근함은 사라지고 바람이 찬 쌀쌀한 날씨로 변했.. 더보기
성지곡수원지~불웅령~백양산~신라대학교 코스를 등산하다. 일시 : 2013. 5. 11(토요일) 날씨 : 맑음(초여름 기온) 동행자 : 없음 개인적으로 세 번째 백양산을 오르는데, 오늘은 성지곡수원지에서 불웅령을 거쳐 백양산을 지나는 등산을 했다. 첫 오름은 구포 삼경아파트에서 너덜겅과 주지봉(낙타봉)을 거쳐 불웅령으로 올랐고, 두번째는 동창생들과 어린이대공원에서 바로 백양산으로 올라 낙동정맥 능선 등산을 했다. 어제의 비가 여름을 재촉하듯 오늘은 장맛비 후의 갠 날씨인양 무덥다고 표현해야 옳을 것이다. 어디하나 쉬운 곳이 어디 있으랴마는 만남의 숲에서 불웅령까지 약 1,3km가 쉼 없는 오르막으로만 이어져 쉽지 않은 등산이었다. 습도도 높고 기온도 확 올라 무척 더웠는데, 마루금에 올라 능선을 걸을 때는 너무나 상쾌하고 기분이 좋았다. 등산의 즐거움은 이런데.. 더보기
쇠미산 등산 일시 : 2012년 12월 8일(일요일) 날씨 : 맑음 동행자 : 없음 추위가 엄습한 일요일 아침 집에서 쇼파에 기대어 TV 시청하며 시간을 보내느니 움직이는 게 낫겠다싶어 물과 차가운 사과 그리고 크림빵을 하나 사서 배낭에 넣어 버스를 탔다. 남의 블로그에서 자주 접했지만 가까우면서 한 번도 가지 않았던 쇠미산(금정봉)을 가기위해 초읍의 어린이대공원으로 가서 어린이회관을 지나 감로정(감로천)에서 오르는 코스를 택했다. 겨울의 매서운 추위가 몸속을 파고들었다. 하지만 그것은 한겨울에도 등산 시 땀이 많이 나는 체질이라 걱정이 되지 않았다. 쇠미산에 올라 시내의 사방을 조망하고 덕석바위와 편백림 조성지까지의 응달을 걸을 때 너무 준비성이 없이 왔구나하고 반성을 했다. 장갑도 얇은 것이고 스틱도 아이젠도 챙..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