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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현동

창녕박물관 비오는 토요일 친구의 딸 결혼식에 참석하기 위해 창녕에 갔는데, 여유가 조금 있어 창녕박물관을 찾았다. 창녕읍 참밀로 34에 위치한 창녕박물관은 창녕읍 교동과 송현동 일대 및 영산 · 계성에 걸쳐 산재하는 5c~7c 고분에서 출토된 유물을 중심으로 전시되어 있는 곳이다. ♥ 창녕박물관 전경 - 봄비가 주룩주룩 내려 급히 찍었더니만... ♥ 송현동 15호분 출토 인골복원 ♥ 진흥왕 척경비의 모형 - 진흥왕 척경비는 창녕 만옥정 공원에 위치해 있다. ♥ 지석묘 - 고인돌 또는 돌멘이라고도 한다. 지석묘는 지하에 석곽이나 석관을 만든 후 그 위에 거대한 돌덩이를 놓은 무덤이다. 창녕의 대표적인 고인돌이 장마면 유리마을에 있다. ♥ 계성고분 이전복원관 더보기
창녕 교동과 송현동 고분군 경남 창녕군 교동과 송현동 일대에 걸쳐 있는 가야 시대의 고분군이다. 본래 사적 80호의 창녕교동고분군(昌寧校洞古墳群)과 사적 81호의 창녕송현동고분군(昌寧松峴洞古墳群)으로 분리되어 있었으나, 2011년 7월 28일 문화재청이 역사성과 특성을 고려하여 인접 지역에 있는 두 고분군를 통합하고 사적 제514호로 재 지정하였다. 창녕은 삼국사기에 나오는 진한의 12개 나라 중 하나인 불사국으로, 고분군은 창녕군 송현동 구릉에서부터 북쪽 교동에 이르기까지 크고 작은 수기의 고분이 분포되어 있다. 송현동 지역의 고분은 본래 80여기의 큰 고분이 분포되어 있었으나 일제 강점기에 도굴되거나 대부분이 논으로 개간되면서 현재는 16기만이 남아있다. 무덤의 형태는, 3벽을 할석(割石)으로 쌓아올리고 그 위로 뚜껑돌을 여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