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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수꽃다리

수수꽃다리 꽃송이의 모습이 수수 이삭 같다고 해서 나무 이름이 되었으며, 우리나라 자생종인 수수꽃다리가 외래종인 서양수수꽃다리(라일락)와 비슷해서 같은 나무로 알고 있는 사람이 많은데 비슷하긴 하지만 다른 수종이다. 봄에 피는 연한 보라색 꽃은 대단히 아름답고 향기가 진하다. 낮에는 물론이고 밤에도 그윽한 향기가 주변을 가득 채워서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을 받고 있다. 학명 : Syringa dilatata 분류 : 물푸레나무과 더보기
수수꽃다리의 열매 수수꽃다리의 열매를 처음 봤다. 꽃송이의 모습이 수수 이삭 같다고 해서 붙여진 나무 이름이다. 봄에 피는 연한 보라색 꽃은 대단히 아름답고 향기가 진하다. 낮에는 물론이고 밤에도 그윽한 향기로 주변을 가득 채워서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을 받고 있다. 많은 줄기가 밑에서 올라와 포기를 이루며, 자연적인 수관이 둥글고 단정해서 보기 좋다. 서양수수꽃다리(라일락)는 수수꽃다리가 유럽으로 건너가 개량된 품종으로 우리나라에 역으로 들어온 나무로 일반적으로 라일락이라고 칭한다. 두 수종의 뚜렷한 차이점은 근원부 맹아력이 없는 것과 있는 것의 차이라 할 수 있다. 수수꽃다리의 줄기를 잘라 담뱃대를 만들어 사용하기도 해 파이프 트리(pipe tree)라고도 한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