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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항

부산 강서구에 위치한 봉화산을 다녀오다. 일시 : 2013. 11. 16(토요일) 날씨 : 맑음(스모그 현상 심함) 위치 : 부산 강서구 녹산동 가벼운 마음으로 산을 찾기로 하고(내일 시사 행사도 있고 해서) 부산의 강서구 녹산동에 위치한 봉화산을 찾았다. 녹산의 성고개 주변 공터(산업자재 보관하는 장소인 듯)에 주차를 하고, 산불감시초소에 인적 사항을 기록하고는 촘촘히 난 작은 나무계단을 이용해 정상을 향해 나아갔다. 신문에 소개되었던 내용을 많이 참조했는데 정상까지의 이정표가 많지 않아 복사해간 산행지가 많은 도움이 되었다. 산길은 비교적 넓으며 10여분쯤 뒤 오른쪽 산길을 오른다. 100m쯤 후엔 갈림길, 왼쪽 길로 계속 오르면 8~9기의 파평윤씨 묘가 나오는데 지나서 임도를 포기하고 오른쪽 산으로 드는 시그널이 있는 곳으로 향했다. 등산.. 더보기
연대봉(가덕도. 해발 459.4m) 2003년 4월 5일 진주를 데리고 용원 선착장에서 배로 천성에 가서 연대봉을 다녀오고, 2007년 10월 3일 진수를 데리고 신항 임시 선착장에서 배로 천성가서 같은 코스로 연대봉을 다녀 왔다. 그리고 2009년 11월 28일 직원들과 차를 타고 들어가 천가동 주민자치센터옆 마을주차장에 주차 시키고 등산을 했는데, 갈때마다 조금씩 달랐다. 가덕도가 계속 발전되고 있음을 반증 하는 것이라 믿는다. 어렴풋이 기억나는 것은 진주랑 같이 갔을때 오르는 중 진주가 배가 너무 고파 정상에 가면 밥이 나오나 물이 나오냐며 짜증 부린 모습이 선하다. 세번째 등산은 전날 친구들과 술을 많이 마셔 운전해 갈때는 완전 음주운전 이었고, 저녁에 두번이나 빠진 기해생 동갑회 모임에 참석하기 위해 종일 마음이 바빴다. 세번째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