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쑥부쟁이

우리의 토종 야생화 벌개미취, 벌과 나비와 공생하다. 부산의 허파 장산 정상입구 길가에 우리의 야생화 벌개미취가 군락을 이루어 지나는 탐방객을 반기고 있는데, 자세히 보면 꽃 하나에 벌이든 나비든 다 붙어 있는 것 같이 많은 곤충이 공생공존 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폭염의 더위에 움직이는 곤충들을 쫓아다니며 사진 찍느라 땀을 많이도 흘렸네. 꽃 뭉치에서 여유롭게 쉬는 이 나비를 이름이 뭔지 검색해보니 나비종류 중 네발나비라고 하네요. 그럼 벌개미취에 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우리나라 토종 야생화(특산종)로 우리나라 중부이남 지방에서 자라며, 연한 자주색의 꽃이 6월부터 10월까지 줄기나 가지 끝에 한 송이씩 달린다고 합니다. 학명 : Aster koraiensis Nakai 영명 : Korean aster 분류 : 국화과 / 여러해살이풀 벌개미취의 이.. 더보기
부산의 허파라고 하는 해운대 장산 등산 ·일시 : 2023.09.02.(일요일) 날씨 : 맑음~흐림 가을장마(2차 장마)가 멈춘 일요일 오전 부산의 허파라고들 하는 해운대 장산을 등산하기 위해 해운대구에 위치한 성불사로 이동하였다. 장맛비가 멈춘 상태다보니 대지의 열기가 장난이 아님을 온몸으로 느낀다. 등산코스 : 성불사주차장(10:25)~장군암(선바위. 11:18)~할배·할매바위(11:27)~구멍바위(11:45)~구 정상(11:55)~ 장산 정상(12:03)~중봉 위 전망대(12:47)~중봉(12:56)~중봉 위 갈림길(13:19)~옥천사 갈림길(13:48)~ 성불사주차장(14:00) 등산거리 : 6,0km(총소요시간 : 3시간35분 – 시간개념 없음) 등산 트립 : 🔺 해발 634m의 장산 정상의 모습이다. 정상이 개방되고 두 번째 장산에.. 더보기
벌개미취 우리나라 토종 야생화(특산종)로 우리나라 중부이남 지방에서 자라며, 연한 자주색의 꽃이 6월부터 10월까지 줄기나 가지 끝에 한 송이씩 달린다고 합니다. 학명 : Aster koraiensis Nakai 영명 : Korean aster 분류 : 국화과 / 여러해살이풀 벌개미취의 이름에 대해 알아보니 참 재미있다. 벌은 들판을 말하고 개미는 꽃잎 하나하나가 개미를 닮은 듯하다고 개미라 하며 마지막 취는 어린잎을 나물로 먹기에 붙었다고 한다. 꽃말은 "너를 잊지 않으리"란다. 줄기 끝은 어긋나기를 하고 줄기에 팬 홈과 줄이 있다. 군락을 이루어 놓으면 크기도 적당(50~60cm)하고 개화기간도 길어 훌륭한 경관을 선사한다. 쑥부쟁이와 혼돈할 수 있는데 참고로 잎의 가장자리에 톱니가 없는 것은 벌개미취이고 쑥.. 더보기
벌개미취 그냥 스쳐 지나다 보면 쑥부쟁이와 흡사하게 생겨 착각할 수도 있을법한 모습이다. 확실한 팻말을 보고 자세히 관찰하니 잎과 줄기가 많이 차이가 났다. 벌개미취는 국화과의 여러해살이풀로 경기도 이남의 산과 들에 서식한다. 6~10월에 개화하며, 연한 자주색을 띤다. 잎은 어긋나기를 .. 더보기
산국 산국화는 우리나라 각처의 산지에서 자라는 다년생 초본이다. 생육환경은 햇볕이 드는 반그늘의 부엽질이 많은 토양에서 자란다. 키는 1~1.5m이고, 잎은 계란형으로 감국의 잎보다 깊이 갈라져 날카로운 톱니가 있으며 길이는 5~7cm이다. 꽃은 줄기 끝에서 노란색으로 달리고 지름이 약 1.5cm 정도이다. 열매는 11~12월경에 맺는다. 식물도감에서 들국화를 찾아보면 나오지 않는답니다. 공식적으로 들국화란 이름을 가진 식물이 없다는 이야기지요. 서로서로 알고 있는 들국화 이야기를 풀어 보면 제각각인데 만일 내가 들국화라고 부르는 것이 노란색 꽃이라면 “산국”일 터이고, 보라색 꽃이라면 “쑥부쟁이 종류”의 하나 일 겁니다. 희거나 분홍빛의 꽃이 아름답다고 느꼈다면 “구절초”이고요. 사람들은 비슷한 꽃 모양을 .. 더보기
쑥부쟁이 국화과에 속하는 여러해살이풀로 권영초·산백국·소설화·야백국이라고도 한다. “쑥부쟁이”라는 특별한 이름은 ‘쑥을 캐러 다니는 불쟁이(대장장이)딸’에서 유래한 이름이랍니다. 습기가 약간 있는 산과 들에서 자란다. 높이 30∼100cm이다. 뿌리줄기가 옆으로 벋는다. 원줄기가 처.. 더보기
쑥부쟁이 국화과의 여러해살이풀로 권영초·왜쑥부쟁이·가새쑥부쟁이라고도 한다. 습기가 약간 있는 산과 들에서 자란다. 높이 30∼100cm이다. 뿌리줄기가 옆으로 벋는다. 원줄기가 처음 나올 때는 붉은빛이 돌지만 점차 녹색 바탕에 자줏빛을 띤다. 뿌리에 달린 잎은 꽃이 필 때 진다. 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