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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까시나무

분홍아까시나무 우포늪 대대제방 자전거 반환점 언덕바지에 분홍 아까시나무 꽃이 활짝 피었다. 홍일점의 꽃이라 멀리서부터 궁금 점을 갖기에 충분한 그런 꽃이었다. 학명 : R.pseudoacacia ‘Purple Robe’ 분류 : 콩과 / 낙엽활엽교목 분홍아까시나무는 아까시나무의 변종으로 북아메리카 원산이란다. 5월에서 6월 초순 사이에 7~10일 정도 진한 분홍색의 꽃이 피는데, 10~20cm 정도의 큰 꽃차례가 달려서 매우 아름다우며 향기가 진하다. 아까시나무보다 더 촘촘한 수관을 이룬다. 일반적인 특성은 아까시나무와 비슷하다고 한다. 담홍색이나 담자색꽃을 피우는 꽃아까시나무(붉은아까시나무)와는 학연한 차이가 있다. 꽃 색깔로서가 아니라 어린가지와 꽃차례 그리고 잎자루 등에서 해당화처럼 적갈색의 뻣뻣한 털이 빽빽하게.. 더보기
아까시나무 아까시나무 꽃이 활짝 피었다. 북아메리카 원산으로, 미국 중부의 오자크 고원지대와 동부의 애딸래치아 산맥 주변지역에 분포하며, 해발 300m 이하의 낮은 산에서 자라고 높은 산에서는 자라지 못하는 수종이다. 아카시아나무라고 부르는 사람이 많이 있지만 열대지방 원산인 아카시아(Acacia)와는 다르다. 우리나라에서는 못산다. 잎의 모양이 아카시아의 잎과 유사해서 잘못 붙여진 이름이다. 학명 : Robinia pseudoacacia 분류 : 콩과 / 낙엽활엽교목 숲속 햇살을 받고 있는 꽃을 보노라면 예쁨에 취하고 향기에 취한다. 꽃멍을 즐기기 좋은 환경이다. 아까시나무의 꽃말은 우아함, 죽음도 넘어선 사랑, 모정이라고 한다. 우리나라에 이 수종이 심겨진 과정이 있어 옮겨본다. 1900년대 초에 용산구 육군본..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