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도시경관상 썸네일형 리스트형 감천문화마을을 찾아서(2012.12.16. 일요일) 부산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부상하고 있는 사하구 감천동의 “감천문화마을”을 다녀왔다. 부산의 대표적 달동네인 이곳이 행정관청과 마을 주민의 노력에 의해 밝은 모습과 깨끗한 마을로 변해 있었다. 또한 많은 사람이 찾도록 홍보는 물론 안내소까지 운영하고 있으며 마을을 소개하는 해설사도 있었다. 감천문화마을’은 부산의 서쪽 외곽에 자리 잡고 있다. 이 마을은 한국전쟁 때 피란 온 종교인들이 중심이 돼 산비탈을 일궈 주거지를 형성한 전형적인 산동네 마을이다. 한때 2만여 명이 거주하기도 했으나 대부분 타지로 떠나고 현재는 4000여 가구 1만여 명이 살고 있다. 산동네 특성상 주거환경이 열악했던 이곳이 최근에는 전국은 물론 외국에서도 관심을 두는 마을로 탈바꿈했다. 부산의 ‘산토리니’라 불릴 정도로 독특한 풍광과..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