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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동마을

경주 양동마을을 구경하다. 일시 : 2019.12.24.(화요일) 날씨 : 맑음 경상북도 경주시 강동면 양동리에 위치한 600여년의 전통을 가진 양반 집성촌인 양동마을을 찾았다. 유네스코 지정 세계문화유산으로 등록된 양동마을은 국가민속문화재 제189호로 지정되어 있다고 한다.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된 의의는 유교적, 풍수적 전통을 근간으로 한 독특한 건축과 생활양식으로 세계 유산적 가치가 충분히 인정되며 지금까지 제례의식 등 무형의 유산을 통해 역사적인 전통이 이어져 오고 있는 점, 두 마을이 통합적으로 보존관리 되고 있는 점 등이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되기에 손색이 없다고 평가했단다. 물(勿) 자 지형을 이루고 있어 조선시대 기준으로 이중환이 택리지에서 풍수지리의 4대 길지 중 하나로 꼽았을 만큼 명당으로 옛부터 유명했다고 한다. .. 더보기
언양 배내봉~오두산~송곳산을 등산하다. 일시 : 2015.11.14.(토요일) 날씨 : 흐림 스산한 날씨가 겨울 초입 같은 찌푸린 모습이 11월 하순, 천고마비의 청명한 가을은 기대하지 않고, 언양에서 배내골 행 버스로 배내고개에 도착해 배내봉~오두산~송곳산~양등마을 코스를 등산하기로 한다. 집에서 7시 15분에 나서서 시내버스와 지하철(범일동→노포동)을 환승해 노포동 종합터미널에 도착하니 8시35분. 8시50분발 언양행 버스를 타니 9시26분에 도착한다. 터미널 옆 시내버스 정류장으로 옮기니 바로 배내골행 버스(29분 출발)와 간월산장 행 버스가 함께 도착했다. 운좋게 버스를 타고는 석남사를 경유해 배내고개에 도착할 수 있었다. 그런데 몇 개월 전에는 9시 40분(같은 주말형)에 출발하였는데.. 잠시 화장실을 다녀 오는 등 어정거렸으면 복잡..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