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레지에 관한 전설 썸네일형 리스트형 바람난 여인으로 통용되는 얼레지의 자태 가재무릇이라고도 하는 얼레지 성불암계곡에서 눈 맞춤을 한 녀석들을 한자리에 모은다. 한국·일본 등지에 분포하고, 높은 지대의 비옥한 땅에서 자라지만 산골짜기에서 자라는 것도 있다. 학명 : Erythronium japonicum 분포 : 백합과 / 여러해살이풀 고목을 끼고 수줍은 모습으로 뭇 사람을 유혹하는 듯한 모습에서 한편으로 이중성을 느끼게 한다고 볼 수 있는 묘한 느낌이다. 꽃잎을 뒤로 활짝 젖힌 모양새가 귀부인 같고 군락을 이루고 있는 모습을 보노라면 숲속의 여왕 같다. 얼레지의 꽃말에 관해 검색을 해보니 우리나라에서는 바람난 여인, 질투 등이라 하나, 외국에서는 첫사랑, 겸손, 슬퍼도 견딤 등으로 알려져 있다. 즉 이 꽃말들은 아직 추위가 가시지 않은 이른 봄에 수줍게 고개 숙여 피는 얼레지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