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엉겅퀴

[한국의 야생화] 정영엉겅퀴 국내에서만 자생하는 특산식물로 정령치에서 발견되었다는 엉겅퀴 아니면 네가 정영엉겅퀴더냐라는 말에서 이름이 유래되었다는 설이 있다고 합니다.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분포지역은 지리산, 가야산, 조령, 구례등지인데, 아래의 사진들은 팔공산 비로봉 근처와 양산 천성산 정상부에서 찍은 것입니다. 그런데 정령치(산)은 지명으로 없다는데, 최초로 발견한 일본인이 조령산을 정령산으로 오기를 한 것이라는 이야기도 있네요. 참고로 엉겅퀴란 피를 엉기게 하는 효능이 있다는 것과 열매가 하얀 머리털이 엉기는 모습에서 생겨난 순 우리말입니다. 학명 : Cirsium chanroenicum (L.) Nakai 분류 : 국화과 / 여러해살이풀 꽃말이 ‘고결한사랑’이라고 합니다. 높은 산에서 구름과 벗 삼아 살아서인지 색채에서, 그리.. 더보기
엉겅퀴 가시나물이라고도 한다. 산이나 들에서 자란다. 줄기는 곧게 서고 높이 50∼100cm이고 전체에 흰 털과 더불어 거미줄 같은 털이 있다. 뿌리잎은 꽃필 때까지 남아 있고 줄기 잎보다 크다. 줄기 잎은 바소꼴 모양의 타원형으로 깃처럼 갈라지고 밑은 원대를 감싸며 갈라진 가장자리가 다시 갈라지고 깊이 패어 들어간 모양의 톱니와 더불어 가시가 있다. 꽃은 6∼8월에 피고 자주색에서 적색이다. 가지와 줄기 끝에 두화가 달린다. 총포의 포조각은 7∼8열로 배열하고 안쪽일수록 길어진다. 관모는 길이 16∼19mm이다. 연한 식물체를 나물로 하고 성숙한 뿌리를 약용으로 한다. 열매는 수과로 3.5∼4mm이다. 한국·일본·중국 북동부 및 우수리에 분포한다. 잎이 좁고 녹색이며 가시가 다소 많은 것을 좁은잎엉겅퀴, 잎이.. 더보기
엉겅퀴 국화과의 여러해살이풀로 전국의 습기가 있는 양지바른 풀밭에 분포하고, 꽃은 6~8월에 개화하며 자주색, 붉은색, 흰색 등이 있다. 엉겅퀴는 거칠기는 하나 꽃 속에 꿀이 많아 벌과 나비가 많이 모인다. 자세히 들여다보면 개성이 강하고 시골 정취를 느끼게 하는 매력이 있다. 더보기
엉겅퀴 등산을 하다 나비와 하께 어우러져 있는 모습이 초여름의 나른함을 잊게해 조심해서 몇 컷했다. 엉겅퀴는 우리나라가 원산지로 전국의 산과 들의 풀밭에서 생육하는 다년생초본으로, 꽃말은 "닿지 마세요". :고독한 사람". "소녀의 한" 등 여러가지가 있다. 학명 : Cirsium japonicum var. maackii (M..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