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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뀌

여뀌 독성이 강해 소도 먹지 않는다는 식물 엮는 물가에 자라는 후추라고 할 수 있는데, 어릴 적 시골 어른들은 영국대라고 불렀다. 이 식물의 다른 이름은 수료(水蓼)·택료(澤蓼)·천료(川蓼)라고도 한다. 여뀌는 털이 없으며 가지가 많이 갈라진다. 잎은 어긋나고 가장자리가 밋밋하며 뒷면.. 더보기
붉은털여뀌(노인장대) 관상용으로 가꾸던 것이 야생하여 인가 근처에서 자라고 있는 것을 보기도 하는데, 가지를 약간 치며 온몸에 거친 털이 산재하여 있다. 길가나 빈터에서 자라며 키가 1~2 미터에 달해 한국에 서식하는 여뀌속 중 가장 크다. 잎은 마디마다 서로 어긋나게 생겨나며 계란 꼴로 크게 자란 것은 길이 20cm, 나비 15cm에 이른다. 잎 가장자리는 밋밋하고 끝은 뾰족하며 긴 잎자루를 가지고 있다. 꽃은 7~9월에 가지 끝 이삭꽃차례에 여러 개가 빽빽하게 달려 핀다. 가지 끝에 많은 꽃이 이삭 모양으로 뭉쳐서 원기둥꼴을 이루며 그 길이는 5~12cm이다. 한 송이의 꽃의 지름은 3mm 안팎으로 꽃잎을 가지지 않는다. 워낙 많은 꽃이 뭉치기 때문에 그 무게로 인해 이삭은 아래로 처진다. 꽃은 붉은빛으로 매우 아름답다... 더보기
흰여뀌 물가에 자라는 후추라고 독성이 강해 소도 먹지 않는 여뀌, 어릴 적 시골 어른들은 영국대라고 불렀는데 이 식물의 다른 이름은 수료(水蓼)·택료(澤蓼)·천료(川蓼)라고도 한다. 습지 또는 냇가에서 자라며, 높이 40∼80cm이고 털이 없으며 가지가 많이 갈라진다. 잎은 어긋나고 가장자리.. 더보기
여뀌 독성이 있어 소도 싫어하는 풀이며, 마디풀과의 한해살이풀이다. 수료(水蓼)·택료(澤蓼)·천료(川蓼)라고도 한다. 습지 또는 냇가에서 자란다. 높이 40∼80cm이고 털이 없으며 가지가 많이 갈라진다. 잎은 어긋나고 바소꼴로 자루가 없고 가장자리가 밋밋하며 뒷면에 잔 선점(腺點)이 많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