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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주나무

모감주나무의 꽃 세계적으로 희귀한 수종이며 우리나라에서는 자생지를 대부분 천년기념물로 지정해서 보호라고 있다. 장마철이 시작될 무렵 나무꽃이 비교적 귀한 초여름에 조그만 꽃들이 모여서 길이가 30cm 정도 되는 수수이삭처럼 생긴 황금색의 꽃차례로 화려하게 피는데, 온 나무를 뒤덮으며 피어서 대단히 아름답다. 꽃 하나하나를 가까이서 자세히 들여다보면 뒤로 젖혀진 노란 꽃잎 안쪽에 빨간 립스틱을 바른 것처럼 특이하게 생겼다. 개화기간은 20~30일이나 되어서 관상가치가 높다. 꽃이 진 후에 꽈리처럼 생긴 주머니 모양의 연두색 열매가 달린다. 학명 :Koelreuteria paniculata 분류 : 무환자나무과 / 낙엽활엽교목 더보기
보리수나무 잎 뒷면과 어린줄기에 백색의 비늘털이 빽빽하게 돋아서 은백색으로 빛나는 보리수나무는 봄에 피는 흰색의 작은 꽃들이 관상가치는 없지만 향기가 있으며 밀원식물로 중요하다. 꽃말은 "부부의 사랑" "결혼"이며, 석가모니 부처님이 나무 아래에서 성도하였다고 하는 보리수(Ficus religiosa)는 뽕나무과의 활엽수로 보리수의 원 이름은 비발라 · 보제수이다. 학명 : Elaeagnus unbellata 분류 : 낙엽활엽관목 / 보리수나무과 수고 3~4m 정도로 수피는 어두운 회색으로 잔가지는 갈색, 어린가지는 은백색의 비늘털로 덮여 있다. 가지에는 가시가 있다. 잎은 어긋나고 장타원형이며 가장자리가 밋밋하고 뒷면에 은백색의 비늘털이 덮인다. 잎자루는 길이 4~10mm 정도이다. 5~6월에 잎겨드랑이에서 1~..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