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영춘화

영춘화 경주 단석산 등산을 마치고 송선리 마을로 내려오니 가정집 담벼락에 노란 꽃줄기가 엉켜있어 가까이 가보니 영춘화였다. 화사한 노란색 꽃이 어찌나 선명한지.. 중국 원산이며 중부 이남에서 관상용으로 많이 심겨져 있는데, 멀리서 보면 개나리와 비슷하게 보이는데, 개나리보다 먼저 개화한다. 특징을 보면 개나리와 비슷하게 가지가 많이 갈라져서 옆으로 퍼지고 땅에 닿은 곳에서 뿌리가 내리며 능선이 있고 녹색이다. 잎은 마주나고 3∼5개의 작은 잎으로 된 깃꼴겹잎이며 작은 잎은 가장자리가 밋밋하다. 꽃은 이른 봄 잎보다 먼저 피고(선화후엽) 노란색이며 각 마디에 마주 달린다. 꽃받침조각과 꽃잎은 6개이며 향기가 없고 수술은 2개이다. 학명 : Jasminum nudiflorum 분류 : 물푸레나무과 / 낙엽활엽관목 더보기
월광화 "달빛처럼 은은하고도 아름다운 사랑"을 꽃말로 가진 월광화가 무척이나 순수해 보인다. 달빛을 받고 핀다 하여 월광화라는 이도 있고, 달빛에 유난히 빛나서 월광화라는 사람, 노란색이 달빛과 닮아서 월광화라는 사람들도 있단다. 아미과의 관목으로 자생지는 인도 북부와 중국 남부지.. 더보기
재스민(jasmine) 쌍떡잎식물 용담목 물푸레나무과 영춘화속에 속하는 식물의 총칭으로 상록관목이며, 열대와 아열대에 200여 종이 분포하고 한국에 자생종은 없으나 영춘화(迎春花:J. nudiflorum)가 서울 근처에서 월동한다. 꽃은 방향성이 강해 향료를 채취하기 위하여 재배한다. 뿌리가 잘 내리므로 꺾꽂이..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