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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갈피

가시오갈피 손바덕처럼 갈라진 잎이 대개 5개 정도로 한자로 오가피가 변해서 오갈피나무로 칭하게 되었고, 근연종인 가시오갈피는 가지 전체에 바늘처럼 가늘고 긴 가시가 빽빽하게 돋아 있어서 나무이름이 되었다. 높은 산 숲속에서 자라는 떨기나무로 회갈색이다. 특히 잎자루 밑 부분에 많은 가시가 있다. 잎은 손바닥 모양으로 생긴 겹잎이 어긋나게 달리고, 작은 잎은 3∼5개로서 거꾸로 선 달걀 모양 또는 긴 타원형이다. 표면은 군데군데 털이 있고 뒷면은 어릴 때는 맥 위에 갈색털이 있으며 가장자리에 뾰족한 치아 모양의 톱니가 있다. 꽃은 6~7월에 연한 자주색이 도는 황색으로 피며 열매는 둥글고 지름 8∼10㎜로서 9월에 검은색으로 익는다. 학명 : Acanthopanax senticosus 분류 : 낙엽활엽관목 / 두릅나무과 더보기
오갈피나무 깊은 산 계곡지대에서 수분이 있고 바위가 많은 곳에 잘 자라는 나무로, 잎이 보통 다섯 개(3~5개)로 손바닥처럼 갈라졌으며 한자 이름 오가피(五加皮)가 변해서 나무 이름이 되었다. 늦여름에 진한 자주색으로 피는 꽃이 관상가치는 없지만 꿀이 많아 밀원식물로 좋다. 가을에 검은색으로 익는 열매가 어린아이의 주먹만 하게 크기로 달린다. 겨울철에도 떨어지지 않고 오랫동안 붙어 있다. 많은 줄기가 묶음을 이루며 갈고리 모양의 굵은 가지가 있다. 학명 : Eleutherococcus sessilifllorus 분류 : 두릅나무과 / 낙엽활엽관목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