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랑캐꽃 썸네일형 리스트형 제비꽃 집안 제비꽃이란 이름은 꽃의 날렵한 자태와 빛깔이 제비를 닮았으며, 제비가 돌아오는 봄에 꽃이 피기 때문에 이름이 붙여졌습니다. 이 식물은 친근한 만큼 별명도 많은데 조선시대에 이 꽃이 피어날 무렵이면 북쪽의 오랑캐들이 자주 쳐들어와 “오랑캐꽃”으로 불리기도 했으며, 씨름하는 모습과 같아 “씨름꽃”, “장수꽃”이라고도 하고, 병아리처럼 귀여워 “병아리꽃” 나물로 먹을 수 있어 “외나물”, 나지막한 모양새를 따서 “안전뱅이꽃”이라고도 합니다. 그 외에도 반지꽃·여의초·전두초라고 불리기도 하며, 한방에서는 자라지정, 근근채라고 부르니 그 이름만큼 우리와 친숙한 꽃이라는 증거이다. 색깔 중에서 보라색을 “바이올렛”이라고 하는 것은 바로 제비꽃의 보라색을 보고 이름 붙여졌단다. 남산제비꽃은 남산에서 처음 발견되어 이.. 더보기 제비꽃 제비꽃과의 여러해살이풀로 특징적인 분류는 약용식물이다. 장수꽃·병아리꽃·오랑캐꽃·씨름꽃·앉은뱅이꽃이라고도 한다. 들에서 흔히 자란다. 높이 10cm 내외이다. 원줄기가 없고 뿌리에서 긴 자루가 있는 잎이 자라서 옆으로 비스듬히 퍼진다 꽃은 4∼5월에 잎 사이에서 꽃줄기가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