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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엽송

섬잣나무의 암꽃과 수꽃 소나무 종류 중에서 잎이 가장 짧고 흰 빛이 많은 특성을 지닌 나무로 주황색 계통의 꽃을 피운 모습을 보노라면 단정하고 정갈하다는 느낌을 갖는다. 학명 : Pinus parviflora 분류 : 소나무과 / 낙엽침엽교목 붉으스럼하게 주황색의 꽃을 피우고 있는데, 이건 수꽃이다. 섬잣나무는 자웅동주(일가화), 다시 말해 암수가 함께 있는 나무이다. 이놈이 암꽃이다. 당연히 여기서 잣이 열리는데, 잣나무의 잣과는 비교가 안되게 초라하다고 할 수 있다. 원산지는 우리나라와 일본 그리고 시베리아라고 한다. 일본에서는 폭넓게 분포하고 있는데 반해 우리나라에서는 울릉도에서만 자생지가 있다고 한다. 우리나라에서 섬잣나무라고 하며 재배하고 있는 것은 대부분 일본에서 도입된 것이라고 한다. 경관 특성을 살펴보면 소나무 .. 더보기
섬잣나무 섬 지방에서 자란다. 높이 30m, 지름 1m에 달한다. 줄기가 곧게 자라 수관이 좁고 수피는 갈색이다. 잎은 5개씩 달리고 길이 3.5~6cm, 나비 1~1.2mm로 양면에 4줄이 흰 기공조선이 있으며 단면에는 2개의 외위 수지구가 있다. 암수한그루로서 꽃은 6월에 핀다. 수꽃이삭은 길이 1cm 정도의 달걀 모양 타원형으로 연한 녹색이고 1~6개가 새가지 끝에 달린다. 구과는 원통모양 또는 달걀모양이고 노란빛을 띤 갈색으로 이듬해 9월에 익는다. 학명 : Pinus parviflora 분류 : 상록교목 / 소나무과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