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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매

옥매 옥매는 매화처럼 생긴 흰 꽃이 핀다고 해서 나무 이름이 되었다. 중국이 원산지로 백매라고 부르기도 하며, 삼국시대에도 정원에 심었다는 기록이 나올 정도로 역사가 오래된 나무다. 꽃은 겹꽃으로 잎보다 먼저 피며, 나무 전체를 뒤덮으면서 가지를 따라 다닥다닥 붙어서 피는 모습이 대단히 아름답다. 옛 시골집 대문 밖 담벼락을 끼고 군락을 이룬 매화가 만개를 하면 세상이 훤한 느낌을 주곤 했었는데, 지금은 사라지고 없어 아쉬운 나무이다. 학명 : Prunus glandulosa for. albiplena 분류 : 장미과 / 낙엽활엽관목 더보기
옥매 나에게 아주 의미가 있는 나무이다. 옛 시골집 대문앞에 군락을 이루고 있어 엄청 보기도 좋았는데, 도로 정비로 없어 지는 것을 새싹 뿌리를 떼어 물에 적신 수건에 감싸 직장의 묘포장에 심어 번식을 시켜 아름다운 꽃을 피웠다. 아래의 사진들은 그 자식의 자식 이랄까 관심도 많이 간다. 학명 : P. glandulosa for. Albiplena 분류 : 장미과 꽃 색깔 : 흰색 키는 1미터쯤 된다. 줄기는 여러 대가 모여 잔가지는 반짝이며 적갈색이다. 잎은 어긋나며 바소꼴 이거나 긴 타원형이고 가장자리에 물결 모양의 톱니가 있다. 길이는 5~9센티미터쯤 되며 끝이 뾰족하다. 꽃은 4~5월에 잎보다 먼저 피거나 잎이 돋을 때 꽃도 함께 핀다. 가지마다 흰색 겹꽃이 촘촘하게 달려 나무 전체가 꽃으로 뒤덮인 것..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