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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촌

구계목도 영산쇠머리대기 발표회가 끝나고 과거 영산면 구계리에서 목재나 석재를 목도로 운반해온 과정을 되살린 "구계목도" 놀이가 이어졌다. 더보기
영산 구계리 석조여래좌상 영산 구계리 석조여래좌상 [靈山九溪里石造如來坐像] 경상남도 창녕군 영산면 구계리에 있는 고려시대의 석불. 지정번호 : 경남유형문화재 제9호 지정연도 : 1972년 2월 12일 1972년 2월 12일 경상남도유형문화재 제9호로 지정되었다. 고려시대의 석불 좌상으로 규모는 높이 140㎝, 폭 70㎝이며 적조사(寂照寺)에서 출토된 것으로 전해진다. 불상과 광배가 단일석으로 조각되었는데, 광배는 타원형의 거신형(擧身形)이며 불상은 높게 돋을새김을 하였다. 얼굴은 갸름하고 크며 높은 육계가 솟아 있으나 이목구비 등의 자세한 부분은 마멸이 심하여 구별하기 어렵다. 귀는 비교적 길지 않고 양 어깨는 처져 있으며 무릎 폭도 좁다. 신체는 입체감이 없으며 마멸이 심하여 법의 처리는 잘 알 수 없으나 수인(手印)은 오른손.. 더보기
영산 영축산(해발 681.5m) - 6회 일시 : 2007.12.30(일요일) 날씨 : 맑음 동행자 : 윤종환 내 고향 영축산을 약 3년만에 여섯번째 등산을 했다. 별로 마음이 내키지 않아하는 친구를 억지로(?) 데려갔다. 어제부터 기온이 뚝 떨어졌는데 고깔봉(병봉) 지날때는 추위와 바람이 극에 달했다. 친구가 화상부위는 혈액순환이 잘 안된다며 손을 내밀어 주길래 만져보니 얼음짝 이었다. 몹씨 추운 때에 마비되는 느낌이 든다고 해서 아주 걱정이 되었다. 그래서 따뜻한 내 장갑도 벗어 주기도 했다. 나는 최대한 자켓을 입지 않았는데 고깔봉 주변에선 귀가 떨어져 나가는 듯한 느낌도 들고 해서 잠시 자켓을 꺼내 입기도 했다. 친구가 오늘따라 피곤함을 많이 느껴 나로서는 쉬운 등산이 되었다. 점심은 따로 준비한 것도 없이 친구가 갖고온 찐만두 몇개 나..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