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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산나물

우산나물과 삿갓나물 닮은 듯 아닌 우산나물과 삿갓나물, 우산나물은 국화과인데 비해 삿갓나물은 백합과로 분류되어 있다. 또한 우산나물은 새순을 나물로 해 먹는데 반해 삿갓나물은 독성이 강하다. 우산나물 이른 봄, 잎이 피기 전에 하얀 솜털을 뒤집어 쓴 채 군락을 이룬 우산나물을 보면 적막한 가운데 풍요로운 느낌을 받는다. 이렇듯이 새 순이 올라오는 모습은 무척 신기하다. 6~7월에 개화를 하며, 두상화는 흰색이다. 잎은 손바닥 모양으로, 펼쳐지면 우산 모양을 한다. 또한 가장자리에 날카로운 톱니가 있다. 가지가 없으며 줄기는 곧게 선다. 학명 : Syneilesis palmata 분류 : 국화과 / 여러해살이풀 삿갓나물 봄날 낙엽활엽수 아래의 삿갓나물군락을 보면 이파리가 줄기를 빙 두르고 일제히 하늘을 향해 솟아오르는 새순의.. 더보기
우산나물 전국의 깊은 산 나무 밑에 많이 분포한다. 이른 봄, 잎이 피기 전에 하얀 솜털을 뒤집어 쓴 채 군락을 이룬 우산나물을 보면 적막한 가운데 풍요로운 느낌을 받는다. 이렇듯이 새 순이 올라오는 모습은 무척 신기하다. 번식하는 방법은 이른 봄에 포기나누기를 하면 가능하고, 9월경에 채.. 더보기
배내봉 ~ 밝얼산 코스를 다녀오다. 일시 : 2013. 4. 28(일요일) 날씨 : 맑음 동행자 : 없음 어제의 흐릿한 날씨와는 반대로 오늘은 화창한 봄날 그 자체이다. 작천정을 지나 등억온천을 끼고 쭉 들어가 채석장 못 미쳐 알프스산장 주위에 주차를 하고, 간월굿당 방향으로 등산을 시작했다. 간월굿당 입구 우측 등산로를 이용해 계곡을 끼고 가다 임도를 건너 천질바위로 향하는 등산로를 쉽게 발견해 그 곳으로 계속 걸었다. 천질바위까지 오르는 등산로가 그렇게 쉽지를 않았다. 덥다 보니 계곡에 흐르는 물소리가 그리웠다. 간월산과 신불산의 웅장한 모습이 힘들게 오르는 초라한 등산객을 지켜보고 있는 느낌이 들어 즐거운 마음으로 힘차게 걸었다. 우산나물을 발견하고는 사진도 찍는 등 쉬어가며 도착한 천질바위, 넓은 바위에 올라 아래로 보니 엄청난 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