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릉도 썸네일형 리스트형 산마늘 식물 전체에 강한 마늘 냄새가 난다고 붙여진 이름이다. 시원하게 펼쳐지는 넓은 이파리가 아름답고 길게 나온 줄기 끝에 둥근 모양으로 뭉쳐서 피는 꽃이 멋스럽다. 산마늘 잎으로 장아찌를 만든 명이나물은 훌륭한 먹을거리다. 울릉도에서 먹을 것이 없던 시절 이 풀을 먹고 생명을 이.. 더보기 후박나무의 열매 초라한 모습의 후박나무에서 초라하게 달려있는 후박나무의 열매를 카메라에 담았다. 난대성 수종으로 부산지역에도 가로수 등으로 많이 식재 되고 있는 후박나무가 대부분 아직 활착이 되지 않아 초라한 모습을 하고 있는 곳이 한두 군데가 아니다. 물론 잘 정착해 푸르른 아름다움을 뽐내는 곳도 여러 군데 있는데, 여유를 갖고 어린것을 키워 식재를 하면 좋겠지. 하지만 국민의 정서상 실행하기는 좀... 기후변화상 앞으로 가로수의 대표 수종이 되는 것은 믿어 의심치 않는다. 부안 격포리의 후박나무 군락은 난대식물이 자랄 수 있는 북방한계선이라는 학술가치를 인정받아 천연기념물 제123호로 지정되었다. 천연기념물 212호인 진도 관매리의 후박나무는 매년 동네 사람들이 제를 지내고 받들어 모심으로서 생태적 가치뿐만 아니라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