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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네스코

경주 양동마을을 구경하다. 일시 : 2019.12.24.(화요일) 날씨 : 맑음 경상북도 경주시 강동면 양동리에 위치한 600여년의 전통을 가진 양반 집성촌인 양동마을을 찾았다. 유네스코 지정 세계문화유산으로 등록된 양동마을은 국가민속문화재 제189호로 지정되어 있다고 한다.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된 의의는 유교적, 풍수적 전통을 근간으로 한 독특한 건축과 생활양식으로 세계 유산적 가치가 충분히 인정되며 지금까지 제례의식 등 무형의 유산을 통해 역사적인 전통이 이어져 오고 있는 점, 두 마을이 통합적으로 보존관리 되고 있는 점 등이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되기에 손색이 없다고 평가했단다. 물(勿) 자 지형을 이루고 있어 조선시대 기준으로 이중환이 택리지에서 풍수지리의 4대 길지 중 하나로 꼽았을 만큼 명당으로 옛부터 유명했다고 한다. .. 더보기
양동민속마을(2010.08.02) 2010년 8월 1일 경상북도 경주시 강동면 양동리에 위치한 양동민속마을이 경북 안동의 하회마을과 함께 유네스코 지정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됐다. 휴가를 맞아 진수를 데리고 이곳의 모습을 함께 구경했다. 계곡이나 해수욕장에서의 피서도 좋지만 문화 답사도 상당히 좋다고 본다. 세계문화 유산으로 지정 전 보다 훨씬 많은 사람들이 방문해 마을이 사람들로 가득했다.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된 의의는 두 마을은 유교적, 풍수적 전통을 근간으로 한 독특한 건축과 생활양식으로 세계 유산적 가치가 충분히 인정되며 지금까지 제례의식 등 무형의 유산을 통해 역사적인 전통이 이어져 오고 있는 점, 두 마을이 통합적으로 보존관리 되고 있는 점 등이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되기에 손색이 없다고 평가했단다. 양동민속마을은 조선시대 전형적..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