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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적

창녕박물관 비오는 토요일 친구의 딸 결혼식에 참석하기 위해 창녕에 갔는데, 여유가 조금 있어 창녕박물관을 찾았다. 창녕읍 참밀로 34에 위치한 창녕박물관은 창녕읍 교동과 송현동 일대 및 영산 · 계성에 걸쳐 산재하는 5c~7c 고분에서 출토된 유물을 중심으로 전시되어 있는 곳이다. ♥ 창녕박물관 전경 - 봄비가 주룩주룩 내려 급히 찍었더니만... ♥ 송현동 15호분 출토 인골복원 ♥ 진흥왕 척경비의 모형 - 진흥왕 척경비는 창녕 만옥정 공원에 위치해 있다. ♥ 지석묘 - 고인돌 또는 돌멘이라고도 한다. 지석묘는 지하에 석곽이나 석관을 만든 후 그 위에 거대한 돌덩이를 놓은 무덤이다. 창녕의 대표적인 고인돌이 장마면 유리마을에 있다. ♥ 계성고분 이전복원관 더보기
창녕 말흘리 유적 출토유물 특별전 땅 속에 묻힌 염원이란 주제로 창녕 말흘리 유적에서 발견된 금속공예품 등을 김해 국립 박물관에서 특별 전시되고 있어 진수랑 부산-김해 경전철을 타고 가서 전시장을 감상했다. 고향 창녕에서 출토된 유물이라 더 세심하게 봐졌다. 창녕은 신라에도 속했었고, 가야 문화에 속하기도 해 유물 유적이 많이 출토되는 곳이다. 장엄, 상상에 빠지다. 왜 천개장식인가? 왜 불감인가? 퇴장 ㅡ 물러나 감추다. 장식엄정 - 깨끗하고 아름다운 것들로 위엄있게 꾸미다. 염원 - 간절히 바라다. 이런 태마의 소주제로 전시되고 있었다. 장엄, 상상에 빠지다. 창녕 말흘리 유적에서 발견된 금속공예품 가운데는 정확한 용도를 알 수 없는 것들이 많다. 다만, 새겨진 문양이나 함께 출토된 다른 유물들 그리고 급박하게 묻힌 정황 등을 통해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