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읍성지

영산현의 책실과 수령 600년 된 팽나무(2014.1.18) 수령이 600년 된 팽나무가 버티고 있는 바로 옆에 읍성의 책실이 자리하고 있는데, 옛 것은 소실되고 현 건물은 2010년 읍성지 복원사업의 일환으로 고증해서 새로 지은 건물이다. 책실은 조선시대 영산현 관아의 부속 건물로, 책을 모아두고 고을원의 자재가 공부하는 곳이기도 했단다. ♥ 영산읍성지는 경상남도 기념물 제59호로 지정되어 있으며, 태자봉을 중심으로 성곽이 축조되어 있는데 본래 흙으로 쌓은 성을 조선시대에 돌로 개축한 것으로 추측되고 있다. 읍성지의 둘레가 3,810척이고 높이가 12척 5촌이었다고 『창녕읍지』에 기록되어 있다고 하는데, 지금은 성내리에 약 100m 정도 남아있는 실정이다. 내가 태어난 집(성내리 388)의 담장 한부분이 지금 남아있는 성의 일부분이다. ♥ 팽나무의 위용 성내리 .. 더보기
영산 읍성지(10.05.30) 영산 읍성지 [靈山邑城址] 경상남도 창녕군 영산면 성내리에 있는 조선시대의 성지. 지정번호 : 경남기념물 제59호 지정연도 : 1983년 7월 20일 소재지 : 경남 창녕군 영산면 성내리 시대 : 조선시대 면적 : 9,322㎡ 분류 : 성지 1983년 7월 20일 경상남도기념물 제59호로 지정되었으며 영산면에서 소유, 창녕군에서 관리하고 있다. 태자봉을 중심으로 성곽이 쌓여 있는데, 본래 흙으로 쌓은 성을 조선시대에 돌로 개축한 것으로 추정된다. 면적은 9,322㎡이다. 《창녕읍지》에 따르면 성은 선조 때인 1573년부터 1618년 무렵 쌓았다고 하며 둘레는 3,810척(尺), 높이가 12척 5촌(寸)이었다고 한다. 큰돌로 기초를 마련하고 그 위에 정교하게 돌을 쌓아 만든 석축성이었으나 지금은 개간, 경..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