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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오

고려동유적지 - 선조의 절개와 문화유산이 살아 있는 곳 일시 : 2021.10.02(토요일) 날씨 : 맑음 위치 : 함안군 산인면 모곡2길 53 고려 선조의 절개와 문화유산이 살아 있는 고려동유적지를 구경하였다. 참고로 고려동유적지라 함은 고려동유적지는 경남 함안군 산인면 모곡리에 있는 조선시대의 마을로 경상남도 기념물 제56호이며, 고려 말 성균관 진사 이오가 고려가 망하고 조선왕조가 들어서자 고려의 유민으로 절의를 지키기로 결심하고 살아 온 장소다. 고려 말 성균관 진사 이오(李午)가 고려가 망하자 고려왕조에 대한 충절을 지키기 위하여 담장을 쌓고 살았던 곳이다. 새 왕조가 들어서자 이오는 여러 현인들과 송도의 두문동으로 들어가 산간벽지의 띠[茅]만 우거진 숲속에 백일홍이 만발한 곳을 살 곳으로 정하였다. 이오는 끝까지 고려의 유민임을 나타내기 위하여 은.. 더보기
고려동 유적지 - 2018.10.27(토요일) 함안 자양산 등산을 하면서 고려동 유적지를 둘러보았다. 고려동 유적지는 경남 함안군 산인면 모곡리에 있는 조선시대의 마을로 경상남도 기념물 제56호이며, 고려 말 성균관 진사 이오가 고려가 망하고 조선왕조가 들어서자 고려의 유민으로 절의를 지키기로 결심하고 살아 온 장소다. 고려 말 성균관 진사 이오(李午)가 고려가 망하자 고려왕조에 대한 충절을 지키기 위하여 담장을 쌓고 살았던 곳이다. 새 왕조가 들어서자 이오는 여러 현인들과 송도의 두문동으로 들어가 산간벽지의 띠[茅]만 우거진 숲속에 백일홍이 만발한 곳을 살 곳으로 정하였다. 이오는 끝까지 고려의 유민임을 나타내기 위하여 은거지 주위에 담을 쌓고, 담 밖은 새 왕조의 땅이라 해도 담 안은 고려 유민의 거주지라는 것을 명시하는 고려동학(高麗洞壑)이라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