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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갈마당

승학산을 등산하며 앵초와 깽깽이풀을 만나다. 일시 : 2023.04.02.(일요일) 날씨 : 흐림(미세먼지 조금 나쁨) 승학산을 등산할 겸 앵초와 깽깽이풀을 만나기 위해 시내버스 67번을 타고 학장동 구학초등학교 버스정류장으로 이동하여 대림약수터와 학장 승학약수터 방향으로 등산을 시작한다. 등산코스 : 구학초등학교 버스정류장(11:23)~대림약수터(12:36)~학장승학약수터(13:33)~자갈마당(13:47)~ 억새노을전망대(14:04)~승학산 정상(14:47)~엄궁동 승학약수터(15:25)~ 화엄사(15:40)~동궁초등학교(15:43)~ 한신아파트 후문 버스정류장(15:46) 등산거리 : 6,1km(총소요시간 : 4시간23분 – 꽃 사진 찍는 등 시간개념 없음) 등산 트립 : 🤍 승학산 정상의 모습이다. 앵초군락지는 절정인데 깽깽이풀은 벌써 때가 .. 더보기
태종대 비밀의 숲길을 걸어 태종사 수국을 구경하다. 일시 : 2020.06.20.(토요일) 날씨 : 흐림(해무 조금 심함) 태종사 수국을 구경하기 위해 오전 시간을 이용해 아들과 함께 태종대 비밀의 숲길을 걸어 태종사로 가 만개직전의 수국의 장관을 구경하고 태종대 관광명소를 둘러보기로 하고 태종대 입구 공용주차장에서 트레킹을 시작한다. 참고로 올 태종사 수국축제는 잦아지지 않는 코로나19바이러스 창궐로 취소되었단다. 트레킹 코스 : 태종대입구 공용주차장(08:00)~태종사 갈림길(08:10)~태종대 비밀의 숲~감시카메라(08:45)~ 인공동굴(08:53)~태종사 대웅전(09:10)~영도등대(09:50)~태종대 전망대(10:05)~구명사 입구(10:26) ~자갈마당(10:35)~공용주차장(10:56) 트레킹 거리 : 6,46km(총소요시간 : 2시간56분).. 더보기
태종대유원지를 한 바퀴 돌다. 일시 : 2017.07.09(일요일) 날씨 : 흐림 동행자 : 아들 트레킹코스 : 태종대공용주차장(15:15)~황칠나무군락지~태종사(15:50)~등대·신선바위(16:30)~태종대전망대(16:48)~ 남항조망지(17:03)~구명사(17:10)~자갈마당(17:19)~주차장(17:37) 등산거리 : 5,12km(총소요시간 : 2시간21분 - 시간개념 없음) 트레킹 트립 : 일요일 오후 태종대유원지를 한 바퀴 걷기 위해 아들과 함께 태종대공용주차장에 파킹을 하고는 황칠나무 숲으로 난 산길을 이용해 태종사 방향으로 트레킹을 시작한다. 장맛비가 잠시 쉬는 사이라 숲속은 후덥지근하다. 또한 해무가 태종대를 감싸 안은 상태다. ♥ 오늘 트레킹한 위성지도이다. ♥ (15:17) 태종대유원지 입구 좌측에 위치한 한국전쟁 .. 더보기
승학산~구덕산~시약산 코스를 등산하다. 일시 : 2016.11.20.(일요일) 날씨 : 흐림 등산코스 : 동아대학교 하단캠퍼스(09:30)~정각사·승학산 갈림길(10:23)~승학산(10:41)~억새노을전망대(11:00)~승학문화마루터(11:19)~ 재넘이마루터(11:36)~구덕산(11:50)~시약산(11:57)~시약정~자갈마당(12:35)~한샘약수터(12:49)~돌샘약수터(13:04)~ 동주대학체육관(13:14)~괴정초등학교 버스정류장(13:23) 등산거리 : 8,47km(총소요시간 : 3시간53분) 산행트랙 : 가을이 저물어 가는 11월의 하순 하단에 위치한 동아대학교 하단캠퍼스에서 시작해 승학산~구덕산~시약산을 거쳐 자갈마당과 한샘약수터 그리고 동주대학교로 하산하는 코스를 등산하기로 한다. ♥ 오늘 등산한 코스의 부산일보 등산지도이다. ♥.. 더보기
태종대 태종사 수국축제와 트레킹 일시 : 2015.7.4.(토요일) 날씨 : 흐림 동행자 : 이성원 코스 : 태종대입구(08:12)~태종사(08:34~09:26)~등대(09:47)~전망대(10:19)~자갈마당(10:57)~태종대입구(11:18) 트레킹 거리 : 4,82km 트레킹 트립 : 친구랑 태종대 내에 위치한 태종사 수국 축제(축제 기간:6.27~7.5)도 즐기고 덤으로 한 바퀴 걷는 기회를 갖다. 나름 이른 시간이나 많은 시민들이 찾아 좋은 카메라에 아름다음을 담는다고 분주하다. ♥ 오늘 트레킹한 코스의 위성지도이다. ♥ (08:17) 중앙동역 정류장에서 친구를 만나 버스를 환승해 종점에서 내려 태종대 입구를 통과한다. 이른 아침이나 제법 많은 시민들이 붐빈다. 태종사 수국 축제장을 찾는 모습들이다. ♥ (08:39) 상쾌한 아.. 더보기
태종대에서 한가위 대보름달을 보다.(2014.9.8.월) 명승 제17호로 지정된 부산의 대표적 관광 명소 태종대에서 한가위 대보름달을 보다. 특히 이번 추석은 1년중 두 번째로 큰 슈퍼문(super moon)으로 보통 보름달보다 14% 정도 더 크고 밝게 보인단다. 추석 전 3주동안 내리 고향에 갔다 오는 일이 생겨 추석연휴 첫날인 6일(토요일)엔 아예 선산을 찾아 성묘를 하고, 장인어른께서 잠들어 계시는 청도 풍각(현리)을 찾아 명복을 빌고 돌아왔기에 추석 차례를 지내고나니 딱히 할 일도 없고 해서 아들과의 추억을 만들기 위해 부산항대교를 거쳐 태종대를 찾은 것이다. ♥ 태종대유원지는 54만 2000평의 면적에 해발 250m의 최고봉을 중심으로 해송을 비롯한 120여종의 수목이 울창하게 우거져 있다. 해안은 깎아 세운 듯한 절벽과 기암괴석으로 이루어져 있어 .. 더보기
몰운대의 비경(2012.08.17.금) 2년 전 아들 진수와 함께 산책을 즐겼던 몰운대 산책로를 한여름 폭염도 아랑곳 않고 이곳에서 몰운대의 비경을 감상했다. 사실 이곳은 장림에서 살적에 시간만 나면 산책을 즐겼던 곳으로 수십 번은 찾은 곳이다. 자갈마당 주위에서 조망되는 섬이며 절벽의 비경은 정말로 멋있다. 이곳에서 명상도 즐기고, 화손대에서는 다대포항의 정취를 고스란히 담을 수 있었다. 수심이 낮아 목재로 선착장을 만든 곳은 오랜 동안 많은 사람들의 뇌리에 심어져 있고, 지금 봐도 옛 정취를 느낄 수 있다. 아쉬운 점은 다대포해수욕장이 많이 변하고 있는데 훗날 멋있는 장관을 연출할지라도 지금의 모습은 엉망인 듯하다. 당연히 예산 탓을 하겠지만 너무 초라한 모습으로 비쳐 모양새가 영 아니었다. ♥ 몰운대에서 조망된 가덕도와 멀리 거제도의 모..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