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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미

홍가시나무 붉은순나무라고도 하며, 일본에서는 메밀나무라고 한다. 대표적인 조엽식물로 잎 모양이 참나무과의 상록식물인 가시나무 잎과 많이 닮았으며, 새잎과 단풍이 붉은데서 나무 이름이 유래했다. 일본이 원산지이며 관상용으로 심는다. 잎은 어긋나고 긴 타원형에서 도피침형이며 가장자리에 잔 톱니가 있고 털이 없다. 턱잎은 일찍 떨어진다. 꽃은 5∼6월에 피고 백색이며 원추꽃차례로 달린다. 학명 : Photinia glabra 분류 : 장미과 / 상록소교목 더보기
해당화 장미처럼 화려하지는 않지만 수수하면서 본연의 질감이 무척 아름다운 해당화는 전국의 바닷가 모래땅과 산기슭에서 자라는 낙엽활엽관목이다. 원산지는 한국으로 만주, 일본, 사할린 등지에 분포한다. 인위적으로 조성된 넓은 곳으로 “오륙도해맞이공원”을 꼽을 수 있다. 수고 1.5m 정도로 자라는 줄기는 회백색으로 가시와 털이 많이 난다. 어긋나게 달리는 잎은 기수우상복엽으로 5~9개의 작은잎으로 구성된다. 작은잎은 타원형으로 가장자리에 둔한 잔톱니가 있고 표면에 주름이 많으며 광택이 있다. 잎의 질이 두껍고 뒷면에 털이 많아서 희게 보인다. 잎자루와 함께 붙어 달리는 턱잎은 줄기를 감싼다. 5~7월에 가지 끝에 홍자색의 꽃이 1~3개가 핀다. 5개의 꽃잎과 꽃받침조각이 있고 다수의 수술이 있다. 열매는 둥글고 표.. 더보기
쥬빌레 듀 프린스 드 모나코 - 장미 2000년 프랑스의 메이앙 이라는 사람에 의해 육성되었으며, 꽃색깔은 백색·선홍색의 복색이다. 모나코 “레이니어” 대공 즉위 50주년 기념 봉정 품종이다. 아래의 장미는 2009년 울산대공원 장미원에서 접수를 얻어와 직접 접을 붙인 의미있는 작품이다. 더보기
봄의 여왕 장미(2011.05.20) 계절의 여왕 봄을 맞아 그중에서도 으뜸인 장미가 봄비를 맞으며 싱그럽게 피어 있는 아름다운 장미를 카메라에 담았다. 더보기
피라칸타 유럽 남쪽에서 중국 서남부에 걸쳐 6종이 자란다. 한국에서는 중국 서남부산인 앙구스티폴리아(P. angustifolia)를 흔히 심으며 속명인 피라칸타로 통하고 있다. 상록관목이지만 중부에서는 겨울에 잎이 떨어지고 가시가 달린 가지가 엉킨다. 잎은 어긋나고 줄 모양 타원형이며, 가장자리가 거의 밋밋하다. 꽃은 5∼6월에 피고 흰색이며 산방꽃차례에 달리고 지름 4∼5mm이다. 열매는 둥글고 지름 5∼6mm로 9∼10월에 등황색으로 익으나 붉은색이 도는 것도 있으며 꽃받침이 남아 있다. 학명 Pyracantha 분류 장미과 ▼ 대연수목원에 있는 피라칸타의 열매 ▼ 경상남도수목원에 있는 피라칸타 더보기
가침박달 박달나무는 자작나무과에 속하지만 가침박달은 이름만 박달이지 장미과에 속하며, 이름과는 달리 박달나무와는 거리가 멀다. 학명은 Exochorda serratifolia이다. 속명 Exochorda는 밖으로 줄이 나있다는 뜻으로 삭과에 굵은 융기선이 있음을 나타낸다. 본 속의 식물로는 우리나라에 가침박달 1종이 나며 중국에 4종이 난다. 종명 serratifolia는 잎에 톱니가 있다는 뜻이다. 잎은 타원형 또는 도란상 타원형으로 길이 5-9cm에 너비 3-5cm이고 상반부에 톱니가 있다. 가는 가지는 홍자색으로 털이 없으며 피목이 산재한다. 꽃은 4-5월경 피는데, 양성화로 3-6개씩 정생하는 총상화서를 이루고 화관은 지름 4cm로 백색이며 꽃잎은 5개로 도란형이며 끝이 오목하게 패었고 꽃받침잎 역시 5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