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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미과

조팝나무 전국의 산과 들에서 매우 흔하게 자라는 나무로, 꽃이 핀 모양이 튀긴 좁쌀이 다닥다닥 붙은 것 같다고 하여 조밥나무라고 부른데서 이름이 유래했다. 봄에 잎이 피기 전에 무수하게 많은 흰 꽃들이 길게 늘어진 가지를 뒤덮으며 무성하게 피어서, 나무 전체가 흰 눈에 덮인 것처럼 보이기 때문에 대단히 아름답다. 개화기는 15일 정도로 길며, 가을에 붉은색으로 물드는 단풍도 아름답다. 학명 : Spiraea prunifolia var. simpliciflora 분류 : 장미과 / 낙엽활엽관목 더보기
겹황매화 죽도화, 죽단화 라고도 한다. 마을 부근의 습한 곳이나 산꼴짜기에서 자란다. 줄기가 곧게 서고 녹색이며, 가지를 많이 내고 털이 없다. 열매는 맺지 않으며, 꺽꽂이와 포기 나누기로 번식한다. 일본 원산으로 한국 전역에 분포한다. 학명 : Kerria japonica for. plena 분류 : 낙엽활엽관목 / 장미.. 더보기
앵두나무의 꽃 매우 오래 전부터 우리나라 각처의 마을 주변에 과수로 심어온 나무로, 봄에 새잎이 나오기 전에 나무를 뒤덮으며 연분홍색 도는 흰색 꽃이 피어서 아름답고 향기가 있다. 초여름에 붉은색으로 익어서 반짝이는 열매도 관상가치가 있다. 학명 : Prunus tomemtosa 분류 : 장미과 더보기
배나무 낙엽교목 또는 관목으로 꽃은 흰색이고 꽃받침조각과 꽃잎은 5개씩이다. 과피는 갈색이거나 녹색을 띤 갈색이고 과육에는 돌세포[石細胞]가 들어 있다. 암술은 2∼5개, 수술은 여러 개이다. 열매는 꽃턱이 발달해서 이루어지며 2∼5실을 기본으로 한다. 종자는 검은빛이다. 배나무는 중부지방 이남의 과수원에서 과일나무로 흔히 재배하며, 주로 식재되는 품종은 돌배나무를 개량한 일본 배나무 종류다. 학명 : Pyrus serotina var. culta (REHDER NAKAI) 분류 : 장미과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