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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유사

김해 용지봉을 등산하다. 일시 : 2021.01.17.(일요일) 날씨 : 맑음(매서운 한파) 매서운 한파가 머물고 있는 시점 김해 장유에 위치한 용지봉(용제봉)을 등산하기 위해 장유폭포로 유명한 대청계곡관리사무소로 향한다. 폭포교 옆 작은 공터에는 만차여서 주차를 대청계곡공용주차장에 하고는 등산을 시작한다. 등산코스 : 대청계곡공용주차장(11:08)~폭포교·대청계곡관리사무소(11:20)~장유폭포(11:35)~장유사(12:33)~용바위 (13:15)~돌무지언덕(724m. 13:19)~용지봉(745m. 13:38)~용신재(14:31)~임도·능선 갈림길(14:45)~ 능선삼거리(436m. 15:14)~국립용지봉자연휴양림(15:44)~폭포교(15:10)~대청계곡공용주차장(16:04) 등산거리 : 10,8km(총소요시간 : 4시간56분).. 더보기
장유사에서 떠나는 가을을 환송하다.(2014.11.22. 토요일) 우리나라 불교의 남방 전래설을 입증하는 사찰로 잘 알려진 김해 장유의 용지봉 아래에 위치한 장유사를 찾아 부처님을 알현하였다. 창원에 거주하는 동창생의 딸내미 결혼식에 참석하고 돌아오면서 동승한 동창생들과 함께 바람도 쇌 겸 이곳을 방문하기로 한 것이다. 용지봉 9부 능선쯤에 위치해 있고, 대한불교조계종 제14교구 본사인 범어사의 말사인 장유사는 사찰측의 기록에 의하면 48년에 인도 아유타국의 태자이자 승려인 장유화상(長遊和尙)이 가락국 김수로왕의 왕후가 된 누이 허씨를 따라 이곳으로 와서 최초로 창건한 사찰이라고 한다. 현존하는 당우로는 인법당(因法堂)과 관음전(觀音殿)·칠성각(七星閣), 장유선원이라는 편액이 붙어 있는 응향각(凝香閣), 요사채·객실 등이 있다. 문화재로는 경상남도 문화재자료 제31호인.. 더보기
폭염속에 용지봉을 등산하다.(97.08.31) 함양의 황적산 등산을 위해 연산로터리에서 대한 라이프 산악회(회비:15.000원)를 따라 출발을 했으나 추석 벌초와 맞물려 고속도로에서 차가 움직이지 않을 정도로 심하게 밀려 산악회에서 긴급 변경을 해 계획에 없던 장유폭포가 있는 용지봉을 등산했다. 8시에 출발해 등산기점인 장유폭포 입구까지 2시간이 소요 되었으니 얼마나 밀렸는지 짐작이 될 것이다. 부산지방 낮 최고 기온이 33.6˚C 였는데 출발지에서 장유사까지는 콘크리트 포장도로여서 지겹고 짜증 제대로였다. 많은 등산객들이 벌초를 위해 지나다니는 트럭을 타고 오르막을 오른 사람도 많았다. 정상 이랬자 평평한 헬기장 넓은 조망은 좋았지만 정상 자체는 밋밋함 그 자체였다. 점심식사후 신영호와 하산을 따로 했는데 뛰는 듯이 둘러서 하산했다. 내려와서 보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