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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비꽃

흰제비꽃 그늘진 숲속에서 유일하게 햇살을 받고 있는 흰제비꽃이 너무 깨끗하게 빛나 나름 예쁘게 담았다. 흰제비꽃의 꽃말이 티 없는 소박함이라고 한다는데 참 표현 그대로이다. 학명 : Viola patrini DC. 분류 : 제비꽃과 / 여러해살이풀 제비꽃의 가족은 대가족이다. 우리나라에서 분포하는 종류만 해도 50여종이 넘고, 세계적으로 850여 종이 넘는다고 한다. 그래서 이름도 여러 가지로 불린단다. 제비꽃 : 제비가 돌아오는 즈음에 핀다고 해서 오랑캐꽃 : 제비꽃이 필 무렵 오랑캐들이 자주 처 들어와서 앉은뱅이꽃 : 키가 작아 앉아 있는 것 같아서 반지꽃 : 꽃으로 반지를 만들기도 해서 장수꽃·씨름꽃 : 꽃 모양이 장수들이 씨름하는 것 같아서 병아리꽃 : 병아리처럼 귀여워서 여러해살이로 뿌리줄기(根莖)는 짧.. 더보기
노랑제비꽃 제비꽃은 자세히 구분하기가 쉽지 않게 여러 종류가 있다 보니 “제비꽃 집안”으로 묶어 표현하는 것도 참 좋은 듯하다. 제비꽃, 노랑제비꽃, 알록제비꽃 등 이들 각각의 종이 모두 속한 가장 작은 집안 단위는 '제비꽃속'이라 한다. 바이올라(Viola), 혹은 바이올렛(Violet)은 이 집안의 제.. 더보기
종지나물 1945년 8·15광복 이후 미국으로부터 들어온 귀화식물로 한국 토착종인 제비꽃류와 비슷하게 생겼다. 높이 20cm까지 자란다. 잎은 밑동으로부터 나오며 잎자루가 잎의 길이보다 길다. 잎은 종지 모양 혹은 심장 모양이며 끝이 뾰족하고 가장자리에는 자잘한 톱니가 있다. 꽃은 보라색으로 4.. 더보기
제비꽃 집안 제비꽃이란 이름은 꽃의 날렵한 자태와 빛깔이 제비를 닮았으며, 제비가 돌아오는 봄에 꽃이 피기 때문에 이름이 붙여졌습니다. 이 식물은 친근한 만큼 별명도 많은데 조선시대에 이 꽃이 피어날 무렵이면 북쪽의 오랑캐들이 자주 쳐들어와 “오랑캐꽃”으로 불리기도 했으며, 씨름하는 모습과 같아 “씨름꽃”, “장수꽃”이라고도 하고, 병아리처럼 귀여워 “병아리꽃” 나물로 먹을 수 있어 “외나물”, 나지막한 모양새를 따서 “안전뱅이꽃”이라고도 합니다. 그 외에도 반지꽃·여의초·전두초라고 불리기도 하며, 한방에서는 자라지정, 근근채라고 부르니 그 이름만큼 우리와 친숙한 꽃이라는 증거이다. 색깔 중에서 보라색을 “바이올렛”이라고 하는 것은 바로 제비꽃의 보라색을 보고 이름 붙여졌단다. 남산제비꽃은 남산에서 처음 발견되어 이.. 더보기
제비꽃 제비꽃과의 여러해살이풀로 특징적인 분류는 약용식물이다. 장수꽃·병아리꽃·오랑캐꽃·씨름꽃·앉은뱅이꽃이라고도 한다. 들에서 흔히 자란다. 높이 10cm 내외이다. 원줄기가 없고 뿌리에서 긴 자루가 있는 잎이 자라서 옆으로 비스듬히 퍼진다 꽃은 4∼5월에 잎 사이에서 꽃줄기가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