족제비싸리 썸네일형 리스트형 족제비싸리 꽃 모양과 꽃 색이 족제비의 몸과 털색과 닮았고 식물에서 냄새가 나므로 붙여진 이름이다. 다른 이름으로 미국싸리, 점박이미국싸리, 왜싸리라고 불리 운다. 북아메리카가 원산으로 공해, 추위, 건조에 모두 강해 어디서나 잘 자라서 한국전쟁이 휴전으로 멈춘 후 녹비용으로 외국에서 들여 와 헐벗은 산이나 강둑에 심었다. 한국전쟁이전에도 1930년경 중국 동북부를 거쳐서 우리나라에 들어왔는데 사방공사와 사면(斜面)의 피복자원으로서 심었다고 한다. 현지 적응력이 강하여 빨리 성장을 한다. 꽃은 5~6월에 자줏빛이 나는 푸른색으로 향기가 강하고 꽃받침에 선점(腺點)이 있다. 꽃 봉우리가 족제비 꼬리와 비슷하게 생겼으며 꽃 색이 족제비 색깔과 비슷하다. 잎은 깃꼴겹잎으로 잎줄기에는 작은 잎들이 20여개가 어긋나게 달리.. 더보기 참싸리 싸리류 중에서 건조에 가장 강하고 줄기가 굵게 자라므로 참싸리라고 한다. 헐벗은 곳의 지피물로서 흔히 심는다. 산간 지방에서는 고급연료로 취급되고, 삼태기 등 바구니를 만드는 재료이며, 잎은 사료로 이용한다. 한국 ·일본 ·중국에 분포한다. 학명 : Lespedeza cyrtobotrya 분류 : 콩과 / 낙엽활엽관목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