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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왕산

주왕산국립공원 용추협곡을 구경하다. 일시 : 2019.09.03.(화요일) 가을 장맛비가 세차게 내리는 9월초 휴가를 내어 가족 모두 주왕산국립공원을 관광하기로 하였다. 오랜만의 가족 전체 나들이라 장맛비를 무시하고 먼저 청송의 명물 달기약수터로 향했다. 주왕산국립공원은 규모로는 국립공원 중 가장 작지만 우리나라 3대 암봉에 속하는 작지만 멋있는 공원이다. ♥ 대전사에서 본 주왕산 기암 금강산도 식후경이라고 먼저 달기약수터 주변의 맛집으로 소문난 서울여관식당에서 닭백숙으로 점심을 먹고 기념으로 원탕약수에서 약수의 맛도 보고 패트병에 담기도 한다. 달기약수라함은 처음에는 “달계약수”로 불리었다고 한다. 예부터 ‘달이 뜨는 곳’이라 하여 달기골이라 달기약수로 변하였다고 한다. 조선 철종 때 금부도사를 지낸 권성하가 낙향하여 부곡리에 자리잡고 .. 더보기
둥근잎꿩의비름 우포늪생태관의 가장자리에 심겨져 있는 모습을 담은 사진이다. 경북의 주왕산과 지리산 및 우리나라 중북부 이북에서 자라는 다년생 초본으로 둥근꿩비름·둥근잎꿩비름이라고도 한다. 키는 15~20cm이고, 잎은 마주나고 다육질로 되어 있으며, 난상 원형으로 끝은 뾰족하거나 둔하다. 한.. 더보기
영덕 팔각산을 다녀오다 일시 : 2011년 10월 9일(일요일) 날씨 : 맑음(완연한 가을 날씨) 동행자 : 용마산악회(회비:20,000원. 용당동 거주) 위치 : 경상북도 영덕군 달산면 옥계리 아름답기 그지없는 옥계계곡을 품고있는 좋은산세의 팔각산을 용마산악회를 따라 즐겁게 다녀왔다. 지난 여름 휴가중 청송에서 이곳을 지나다가 계곡과 산세에 매료되어 꼭 등산을하리라 마음 먹었었는데, 찾아가니 아주 멋있었다. 팔각산의 높이는 628m이다. 산 이름은 계곡을 끼고 뾰족한 8개의 암봉(巖峯)이 이어져 있는 데에서 유래하였으며, 옥계팔봉이라고도 부른다. 그리 높은 산은 아니지만 각종 기암괴석과 급경사, 암벽 등으로 인해 산세가 험한 편이다. 등산 코스 : 팔각산장 주차장(11:10) ~ 제1봉(11:50) ~ 제2·3·4·5·6·7..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