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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년고찰

석가탄신일을 앞둔 선암사의 풍경 일시 : 2019.05.04(토요일) 위치 : 부산진구 부암3동 628번지 백양산 애진봉 철쭉을 구경하고 선암사로 이동해 1300년 역사를 간직한 백양산 자락의 천년고찰을 석가탄신일을 며칠 앞둔 모습을 담아봤다 .예전과는 다르게 등이 많이도 달려 있고 또한 더 달기위한 작업도 한창이다. 안내를 위한 사전 교육도 진행 중임을 볼 수 있다. 도심 속의 천년고찰답게 많은 이들이 쉽게 접근하고 또한 마음의 편안함을 느낄 수 있는 그런 장소로 여겨지는 곳이다.창건 연대는 신라 문무왕 15년(675) 원효대사가 창건했다고 전해지며, 선암사는 처음 건강사였는데, 뒷산 절벽 바위에서 신라의 국선 화랑도들이 수련하였다하여 선암사로 부르게 되었단다. 용왕당 - 속세의 나쁜 무리를 단번에 제압할 기세의 모습이다. 선암사 3.. 더보기
천년고찰 은하사의 겨울 풍경을 담다. 일시 : 2011년 12월 27일(화요일) 돛대산과 신어산 등산의 마지막 지점인 은하사에 들러 정숙한 모습으로 은하사의 겨울 풍경을 감상하였다. 소금강산이라고도 불리울 정도로 경관이 수려한 신어산 서쪽 자락에 위치한 은하사는 서기 42년 금강사로 창건되었다가 임진왜란때 전소되어 서기 1644년 복원하면서 서림사로 불리었고, 지금의 은하사는 약 200여년전 새로이 중수하면서 불리어지고 있다. 또한 가락불교의 흔적이 남아있는 절로서 가락국을 통한 남방불교전래설의 여러 흔적을 볼 수 있는 곳이다. 은하사는 대한불교조계종 제14교구 본사인 범어사의 말사이다. 구야국(狗耶國) 수로왕 (首露王: 재위 42∼199) 때 인도에서 온 승려 장유(長遊)가 창건하였다고 하나 이 시기는 아직 우리 나라에 불교가 전래되기 전.. 더보기
돛대산~신어산~은하사를 다녀오다. 일시 : 2011년 12월 27일(화요일) 날씨 : 맑음 동행자 : 이성원 남은 휴가를 이용해 아주 오랜만에 친구와 둘이서 가볍게 등산하기 위해 가까운 김해의 돛대산과 신어산을 찾았다. 부산김해경전철 대저역에서 만나 3 코스 후인 불암역에서 하차해 장어마을로 유명한 선암마을의 굴다리를 지나니 신어산 오르는 등로를 쉽게 찾을 수 있었다. 사실 신어산이야 아들과 또 직원들과 다녀왔었는데 돛대산과 함께 이 코스를 등산하기는 처음이다. 가슴에 응어리진 아픔도 털어 낼 겸 심신이 괴로운 상태로 친구랑 둘이서 한걸음 한걸음 나아가니 산이 나를 감싸는 느낌이 들 정도로 포근함을 스스로 느껴보는 착각도 했다. 등산 코스 : 부산김해경전철(10:05) ~ 돛대산(380m. 11:22) ~ 점심식사(임도의 최 고위점. 1..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