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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성

가덕도 국수봉을 탐방하다. 일시 : 2013. 12. 08(일요일) 날씨 : 맑음 동행자 : 최진수(아들) 청명하고 그다지 춥지 않은 초겨울 부산의 남쪽 끝에 위치한 가덕도 국수봉을 아들과 함께 편안한 마음으로 다녀왔다. 진수와의 동행은 지난 3월 기장의 석은덤~삼각산을 다녀온 이후 9개월 만이다. 오늘도 억지로 설득을 했다. 가덕도는 부산 최대의 섬이자 거가대로의 건설과 부산 신항의 완공으로 육지와 진배없는 섬으로 변모해 역동성을 실감할 수 있는 곳으로, 대항 선착장 옆에 마련된 대항공용주차장에 주차하고 아름다운 대항의 포구를 감상하며 양포고개에서 좌측으로 국제신문 “근교산 그너머”팀이 다녀간 코스로 올랐다. 등산코스 : 가덕도 대항공용주차장(10:55) ~ 양포고개 ~ 국수봉 정상(11:40) ~ 위성봉 포진지(11:55) ~.. 더보기
연대봉(가덕도. 해발 459.4m) 2003년 4월 5일 진주를 데리고 용원 선착장에서 배로 천성에 가서 연대봉을 다녀오고, 2007년 10월 3일 진수를 데리고 신항 임시 선착장에서 배로 천성가서 같은 코스로 연대봉을 다녀 왔다. 그리고 2009년 11월 28일 직원들과 차를 타고 들어가 천가동 주민자치센터옆 마을주차장에 주차 시키고 등산을 했는데, 갈때마다 조금씩 달랐다. 가덕도가 계속 발전되고 있음을 반증 하는 것이라 믿는다. 어렴풋이 기억나는 것은 진주랑 같이 갔을때 오르는 중 진주가 배가 너무 고파 정상에 가면 밥이 나오나 물이 나오냐며 짜증 부린 모습이 선하다. 세번째 등산은 전날 친구들과 술을 많이 마셔 운전해 갈때는 완전 음주운전 이었고, 저녁에 두번이나 빠진 기해생 동갑회 모임에 참석하기 위해 종일 마음이 바빴다. 세번째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