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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과

붉은토끼풀 콩과의 여러해살이풀로 홍차축조(紅車軸草)·붉은토끼풀꽃·홍삼엽(紅三葉)·금화채(金花菜)라고도 한다. 유럽 원산이다. 높이 30∼60cm까지 자라며 전체에 털이 있다. 잎은 어긋나고 3개로 갈라진 겹잎이다. 작은 잎은 긴 타원형으로 끝이 둥글거나 다소 파이며 가장자리에 잔 톱니가 있.. 더보기
결명자꽃 밭이나 집의 텃밭 가장자리 등에 파종해 많이 재배하는 결명자는 콩과로 한해살이풀이다. 씨가 눈을 밝게 해 주는 약으로 쓰여 결명자다. 씨를 보리차처럼 끓여 마시기도 하는데, 물 빛깔이 불그레하다. 전체에 털이 없고, 잎은 2~3쌍이다. 열매 속에 모가 난 씨가 한 줄로 들어 있다. 참고.. 더보기
골담초 골담초는 예전에는 원산지가 중국으로 알려졌지만 최근 우리나라에서도 자생지가 발견되었다. 크기는 1~2m 정도이며, 줄기에는 턱잎이 변해서 생긴 가느다란 가시가 있고, 잎은 특이하게 좌우 2장씩 모두 4장의 소엽이 달리며 광택이 있어서 반짝인다. 꽃은 노란색으로 길이는 3~3.5㎝이고, 뒷부분은 약간 붉은색이 많으며, 시간이 지나면 노란색 꽃이 붉게 변한다. 열매는 8~10월경에 달린다. 주로 많이 보이는 곳은 농촌인근이며 약용식물로 사용하기 위해 주변에 심은 것으로 생각된다. 관상용이나 울타리용으로 쓰이며, 뿌리는 약용으로도 쓰인다. 학명 : Caragana sinica (Buchoz) Rehder (C. chamlagu Lamarck) 분류 : 낙엽활엽관목 / 콩과 더보기
케리안드라(Calliandr) 대연수목 전시원 온실에서 아름답게 핀 케리안드라를 발견하고 디카에 담아왔다. 브라질과 볼리비아가 원산지이고, 붉은 분첩이라고도 불리우며, 국내에서 보기 힘든 나무이다 라고 소개되어 있었다. 케리안드라는 콩과에 속하는 상록활엽관목으로 홍자귀 또는 복자귀, 하와이안 자귀.. 더보기
회화나무 콩과(─科 Fabaceae)에 속하는 낙엽교목으로, 흔히 마을 근처에 심는다. 키는 25m에 달하며 작은 가지를 자르면 냄새가 난다. 잔잎 7~17개가 모인 잎은 깃털처럼 생긴 겹잎으로 어긋나는데 난형(卵形)이며 길이 2.5~6㎝, 너비 15~25㎝이다. 작은 턱잎[托葉]이 있는 잎은 윗면이 녹색, 아랫면이 회색이며, 잎자루는 짧고 털이 있다. 황백색의 꽃은 8월에 꼭대기에서 길이 15~30㎝의 원추(圓錐)꽃차례를 이루며 핀다. 염주와 같이 생긴 열매는 길이 5~8㎝의 꼬투리로 10월에 익는다. 꽃은 괴화(槐花), 열매는 괴실(槐實)이라 하여 약용으로 쓰이고, 목재는 빛깔에 따라 백괴(白槐)·두청괴(豆靑槐)·흑괴(黑槐)로 나눈다. 경기도 인천 신현동의 회화나무가 천연기념물 제315호로, 충청남도 당진군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