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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복령

청미래덩굴의 꽃 청미래덩굴이 개화를 했다. 관심 있게 관찰하기는 처음이다. 청미래덩굴은 백합과의 덩굴성관목으로 뿌리는 굵고 꾸불꾸불 뻗는다. 잎은 어긋나고 둥글고 윤채가 나는 녹색이며 가장자리는 밋밋하다. 잎 밑동에 나는 턱잎은 감는 수염으로 되어 있다. 꽃이 진 뒤에 가을철이 되면 빨간 열매가 암나무에 모여 붙는다. 이 열매를 명감 또는 망개라 하여 어린이들이 따먹기도 한다. 어린순은 나물로 먹고, 잎은 찹쌀떡을 만들 때 떡을 싸는 데 쓰기도 한다. 요즈음에는 열매가 붙은 가지를 꽃꽂이용으로 이용하여 관상가치가 높아가고 있다. 뿌리는 토복령(土茯苓)이라 하며 약재로 이용한다. 그래서 건강을 생각하는 많은 사람들이 무분별하게 채취를 해 아쉬움이 크다. 더보기
청미래덩굴 청미래덩굴은 백합과의 덩굴성관목으로 우리나라 황해도이남 각처에서 흔히 나는 가시덩굴나무이다. 뿌리는 굵고 꾸불꾸불 뻗는다. 잎은 어긋나고 둥글고 윤채가 나는 녹색이며 가장자리는 밋밋하다. 잎 밑동에 나는 턱잎은 감는 수염으로 되어 있다. 꽃이 진 뒤에 가을철이 되면 빨간 열매가 암나무에 모여 붙는다. 이 열매를 명감 또는 망개라 하여 어린이들이 따먹기도 한다. 어린순은 나물로 먹고, 잎은 찹쌀떡을 만들 때 떡을 싸는 데 쓰기도 한다. 요즈음에는 열매가 붙은 가지를 꽃꽂이용으로 이용하여 관상가치가 높아가고 있다. 뿌리는 토복령(土茯苓)이라 하며 약재로 이용한다. 약성은 평(平)하고 감(甘)하며 거풍습(去風濕)·이뇨·해독·소종의 효능이 있어 관절동통(關節疼痛)·마목(麻木)·수종·장염·이질·임파선염·적백대하·..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