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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로수용소

거제도 관광 - 바람의 언덕(10.12.23. 금요일) 오늘 관광지의 궁극적인 목적지는 "바람의 언덕"이다. 오늘도 평일이지만 수많은 인파가 거가대로를 구경하기 위해 엄청 몰렸다. 부수적으로 관광지마다 덤으로 관광차로 주차장이 꽉꽉찼다. 남은 휴가를 이용해 오늘은 결혼 후 처음으로 장모님을 모시고 집사람과 함께 거가대로 구경을 했다. 장인어른과 사별 후 그리움의 후유증이 심해 바람을 쐬울겸 거제도를 택했다. 거가대로를 지날때는 웅장함에 놀라며 마음이 확 열리는 느낌을 받았다. 포로수용소를 구경하지 않았다기에 먼저 그곳을 관람시켜 드리고, 학동 흑진주몽돌해수욕장 주위에서 점심을 맛있게 먹고 바로 "바람의 언덕"을 찾아 엄마와 딸의 다정한 모습을 많이 찍어 드렸다. 나도 이곳을 가보지 않아 멋있는 장관을 카메라에 열심히 담았다. 해변길을 돌아 쉬원한 바다의 장관.. 더보기
포로수용소^장목면 외포(09.08.09) 여름휴가의 마지막날 가족과 함께(큰딸 제외) 거제도 관광을 했다. 계획은 지심도를 갈 계획이었으나, 풍랑주의보가 내려져 코스를 변경했다. 일반 해수욕장은 파도와 흙탕물로 수영을 할수 없는 상태여서 그냥 그런상태였으나 학동 흑진주 몽돌해수욕장은 그와중에 해수욕객이 너무 많아 도로가 엉망이었다. 거제의 특산물이 "멍게비빔밥"을 먹고, 김영삼 전대통령의 생가도 방문했다. 차를 배로 이동하니 피곤함은 많이 느끼지 못했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