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겨울에 찾아 오는 반가운 손님 썸네일형 리스트형 납매 학명 : Chimonanthus praecox 분류 : 받침꽃과 / 낙엽활엽관목 납은 섣달을 뜻하는 것으로 12월(동지섣달)에 피는 매화라는 뜻이다. ‘한 겨울에 찾아오는 반가운 손님’이란 뜻으로 한객이라고 부르기도 하며, 중국에서 들어왔다고 해서 당매라고 부르기도 한다. 꽃잎이 언 상태의 이른 아침에 찍었는데, 귀한 겨울 꽃이지만 좀은 처량하게 보인다. 납매는 중국 후베이성의 이창지방에서 협곡지대의 절벽에 자생한다고 한다. 예로부터 설중사우라고 해서 옥매 · 납매 · 다매(동백) · 수선을 한겨울에도 즐길 수 있는 꽃으로 알려져 있다. 경관 특성을 살펴보면 지름 2cm 정도 되는 작은 꽃들이 초겨울부터 이른 봄까지 겨울 내내 핀다. 향기가 대단히 진해서 15m 정도 떨어져서도 향이 느껴진다. 꽃잎의 바..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