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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바나나

으름덩굴의 암꽃과 수꽃 으름이라고도 하는데, 숲속 양지바른 곳에서 햇살을 받고 있는 모습이 참으로 예쁘고 앙증맞다. 황해도이남 해발 50~1,399m 사이의 낮은 산과 들에 바위나 나무줄기 등을 감고 기어 올라가면서 자라는데, 열매의 모양이 바나나와 비슷하다고 해서 영명으로 Korean Barnana(한국 바나나)라고 부르기도 한다. 학명 : Akebia quinata 분류 : 으름덩굴과 / 낙엽활엽만경목 봄에 피는 붉은 보라색 꽃의 색감이 독특하고, 신비스러운 모습으로 피어서 아름다우며 향기가 진하다. 암꽃이다. 뒤의 작은 꽃들이 수꽃이다. 암꽃을 확대한 모습이다. 꽃잎은 퇴화해서 세 개의 꽃받침이 꽃잎을 대신하는데, 수꽃은 작지만 많이 달리고 암꽃은 크지만 적게 달린다. 잎을 자세히 보노라면 5장의 조그마한 잎들이 손바닥처.. 더보기
으름덩굴 열매의 모양이 바나나와 비슷하다고 해서 영명으로 Korean banana라고 부르기도 한다. 황해도 이남의 낮은 산과 들에 바위나 나무줄기 등을 감고 기어 올라가면서 덩굴성으로 자라는 으름덩굴은 5장의 조그만 잎들이 손바닥처럼 벌어져서 독특한 아름다움을 갖고 있다. 봄에 피는 붉은 보라색 꽃의 색감이 독특하고, 신비스러운 모습으로 피어서 아름다우며 향기가 진하다. 가을에 길쭉하고 조금 구부러진 모양으로 달리는 열매는 다 익으면 껍질이 터지면서 안에 있는 속살이 드러나며 먹을 수 있다. 학명 : Akebia quinata 분류 : 으름덩굴과 / 낙엽활엽만경목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