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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동

돈나무의 열매 돈나무 열매가 벌어져 빨간 자태를 자랑하고 있다. 봄의 흰 꽃은 연한 잎에 그렇게 뚜렷하게 존재감을 자랑 못하지만 가을 과육 속의 열매는 아주 강하게 표현되고 있다. 학명 : Pittosporum tobira 분류 : 돈나무과 / 상록활엽관목 남해안 지방의 바닷가에서 햇빛이 잘 드는 양지쪽의 산기슭에 자라며, 한자 이름이 해동(海棟)인데 이 나무가 주로 해안에서 잘 자라기 때문에 붙여진 이름이란다. 해수가 직접 닿아도 피해를 입지 않는다. 두텁고 반들반들하게 광택이 나는 잎을 가졌기 때문이며, 조엽식물의 특징을 잘 나타내고 있다. 방향수이면서 훌륭한 밀원식물이다. 돈나무의 이름에 관한 내용이 재미있다. 왠지 돈과 관련 있을 거 같지만 실제로는 똥+나무(제주도말로 똥낭)에서 유래한 이름이다. 꽃향기는 은은.. 더보기
돈나무 돈나무속에 속하는 수종의 대부분은 오스테일리아 대륙에 분포하고 있으며, 우리나라에서는 1과 1속 1종만이 자라고 있는 귀한 나무이다. 한자 이름이 “해동”인데 이 나무가 주로 해안에서 잘 자라기 때문에 붙여진 이름이며, 해수가 직접 닿아도 피해를 입지 않는다. 두껍고 반들반들하게 광택이 나는 잎은 난대 조엽식물의 특징을 잘 나나내고 있으며, 잎은 뒤로 약간 말린다. 꽃은 늦봄에 피는데 관상 가치는 없지만 향기가 좋으며 훌륭한 밀월식물이다. 분류 : 돈나무과 / 상록활엽관목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