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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미곶

호미곶의 장관(2017.02.12.일) 가족 모두 즐거운 마음으로 당일치기 관광에 나서 포항과 울산의 한 부분씩을 보기로 하고 포항으로 향했다. 먼저 전국적인 명소인 죽도시장에 들러 맛집에서 각자의 취향대로 회덮밥과 물회로 점심을 해결하고 첫 번째로 손꼽히는 호미곶으로 향했다. 호미곶(장기곶)은 포항시 장기반도 끝으로 영일만을 이루면서 돌출한 곳으로, 영일만을 끼고 해안길을 따라 이동하면서 거대한 만의 장관을 구경하노라면 분위기에 압도당하는 느낌이다. 건너편에 펼쳐진 POSKO의 웅장한 장관 참 대단했다. 호미곶이라는 이름은 장기갑⋅장기곶으로 불리다가 2001년에 호랑이 꼬리라는 뜻으로 바뀌었단다. 호미곶 해맞이광장의 바다와 육지에 손이 하나씩 있는데 이를 '상생의 손'이라 부른다. 웅장한 새천년 기념관이 대단한 위용을 자랑하고, 호미곶 안내.. 더보기
국립등대박물관(2013. 5. 19) 바다의 지킴이 등대의 역사가 한곳에 모여 있는 국내 유일의 등대박물관을 둘러보았다. 박물관이 있는 위치는 포항시 남구 호미곶면 대보2리 221번지이며, 호미곶 해맞이 광장 바로 옆에 자리하고 있어 해맞이 광장을 구경하고 느긋한 마음으로 전시장을 둘러볼 수 있어 좋았다. “산업기술의 발달과 시대적 변화로 점차 사라져가는 옛 항로 표지석과 장비들을 영구히 보존·전시하고 그 역사를 연구하기 위해 건립되었다“고 한다. 등대박물관은 등대관, 기획전시관, 해양관, 야외전시장으로 구성되어 있었다. 더보기
호미곶(2013. 5. 19. 일요일) 호미곶(장기곶)은 경상북도 포항시 장기반도 끝, 영일만을 이루면서 돌출한 곳으로, 먼저 북구두호동 주변에 위치한 환호해맞이공원 주변 해안가에서 맛있게 점심을 먹고 영일만을 구경하였다. 건너편에 펼쳐진 POSKO의 장관 참 대단했다. 영일만을 낀 해안가를 달려 호미곶으로 이동했는데 번잡하지 않고 덜 발달된 지역이라 시골 어촌풍경을 감상할 수 있어 좋았다. 호미곶해맞이광장의 바다와 육지에 손이 하나씩 있는데 이를 '상생의 손'이라 부른다. 웅장한 새천년 기념관이 대단한 위용을 자랑하고, 연오랑과 세오녀의 전설이 깃든 기념탑이 자리하고 있다. 지도에서 보 듯 대단한 영일만과 긴 해안선 그리고 그 사이에 위치한 포항제철(포스코)의 거대함을 한 눈에 볼 수 있다. 포항의 대표적 상징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듯 하..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