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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령산

배산~금련산~황령산 코스를 등산하다. 일시 : 2016.1.2.(토요일) 날씨 : 흐릿한 날씨 등산코스 : 연제구국민체육센터(13:07)~혜원정사(13:12)~산불감시초소21(13:25)~멍에정~배산(13:41)~바람고개(13:56)~연산배수지 (14:01)~배산역(14:12)~부산여상(14:20)~우암사 입구(14:28)~얼음골약수터(14:38)~금련산헬기장(14:58)~금련산(15:04)~ 황령산(15:28)~봉수대(15:37)~사자봉(15:54)~칠공약수터(16:03)~ 사자봉갈림길(16:12)~바람고개(16:19)~혜남학교뒤 갈림길 (16:35)~대연sk뷰아파트 정류장(16:49) 등산거리 : 8,69km(소요시간:3시간40분) 등산 트립 : 丙申年 새해 첫 등산을 시내에 있으면서 한 번도 가보지 못한 배산을 찾으며, 그기서 연결해 .. 더보기
부산의 허파 황령산~금련산을 다녀오다. 일시 : 2013. 9. 28(토요일) 날씨 : 맑음(구름 많음) 나름 일찍 집을 나서 가까운 황령산을 찾았다. 오후에 초등학교 동창 아들 결혼식이 있어 참석하기 위해 조금은 서둘렀다. 건강도 되찾아야하기에 게으름을 피우면 안되니까.. 남구도서관에 주차를 하고 코스모스 만개한 가을 길을 걷는 첫출발부터 마음이 상쾌함을 느낀다. 등산 코스 : 남구도서관(09:05) ~ 바람고개 ~ 사자봉(10:08) ~ 황령산봉수대 ~ 황령산(10:30) ~ 금련산(11:15) ~ 금련산수련원~ 남천동 부산중앙교회(12:07) ~ 버스정류장 ♥ 바람고개에 설치된 정자의 간판 ♥ 바람고개에서 사자봉으로 오르는 탐방로 ♥ 멀리서 보면 거북 같이 생겼던데.. ♥ 사자봉 전망대 ♥ 장산과 중봉 그리고 옥녀봉이 한폭의 그림인양. .. 더보기
황령산 ~ 행경산을 걷다. 일시 : 2013년 1월 5일(토요일) 날씨 : 맑음 동행자 : 없음 토요일 오후 점심을 먹고 배낭을 메고 느긋하게 황령산 등산을 했다. 남구도서관에서 여느 때와 다름없이 편안한 코스로 갈미봉 옆을 지나 바람고개에서 편백림 자연 휴양림 속을 통과해 황령산 봉수대에 올랐다. 새해 들어 첫 등산을 조금이나마 다르게 하자 싶어 행경산을 거쳐 양정 동의의료원으로 가는 코스를 잡았다. 사실 행경산은 오늘 처음 가보는 코스이다. 건강이 안 좋아지는지 남들은 추운 모습이 역력한데 나는 정상에 오르니 땀이 많이도 났다. 정상에서 인증 샷을 하고 는 자켓을 입었다. 늦게 시작해 시간이 지나니 급하게 어두워 질것 같아 조금 서둘렀다. 며칠전 내린 눈이 얼음이 되어 상당히 미끄러운 구간도 있어 상당히 신경을 쓰며 조심스레 .. 더보기
황령산 등산과 벚꽃, 진달래의 군무를 즐기다. 일시 : 2012년 4월 14일(토요일) 날씨 : 맑음(연무) 동행자 : 마눌님 벚꽃의 꽃잎이 떨어지는 나른한 토요일 오후 집사람과 함께 황령산을 찾았다. 완연한 봄인지라 많은 시민이 등산을 즐기고 있었다. 낮은 고도에는 벌써 벚꽃이 지고 있는 상태이고, 진달래 역시 상층부에만 싱싱한 자태를 뽐내고 있었다. 산에서 시내를 둘러보니 곳곳이 벚나무 군락지이다. 봄의 대표적인 꽃임엔 틀림없다고 본다. 연무인지 황사인지시내를 덮고 있어 선명하지 못한 게 아쉬웠다. 황령산에 진달래 군락지가 제법 조성되어 있는지는 꽃이 만개한 오늘에 와서 알 수 있었다. 시내에서 벚꽃과 진달래의 군락지를 한꺼번에 감상할 수 있어서 아주 좋았다. 나도 새롭게 등산을 한다고 마음먹었는데 문제는 마눌님이 건강하지 못해 많이 걱정된다. .. 더보기
문현동 성암사를 찾다(2011.07.09) 장맛비가 주춤한 토요일 오전 멘티를 위해 학교에 등교하는 막내를 태워주고 혼자 가까운 곳에 위치해 있는 성암사를 둘러보았다. 시내의 여느 암자와 다를 바 없었지만 풍수지리상 황령산 중 최고의 명당자리라고 하는데, 멀리서 산의 모습을 보니 넉넉한 어머니의 품에 안긴 산사인 듯 했다. 금련산과 황령산의 연봉들이 북서쪽에 병풍처럼 둘러쳐져 있고 그 큰 줄기가 뻗쳐나온 자리에 의치한 성암사는 거북이가 알을 낳고 있는 형상을 한 자리로 황령산 최고의 명당으로 유명하다. 실제로 사찰 뒤산을 보게되면 거북이의 머리와 등 부분이 뚜렷한 모습을 한 바위를 볼 수 있다고 소개 되어 있다. 거북이가 알을 낳는 자리의 기운 인지는 몰라도 삼성전과 용왕당에서 기도를 드리면 자손을 얻는다는 전설이 구전되어 내려오고 있다고 한다. 더보기
남구도서관 ~ 황령산 ~ 금련산수련원 일시 : 2011년 1월 1일(토요일) 날씨 : 맑음(한파주의보) 동행자 : 집사람. 진수 2011년 신묘년 새해가 힘차게 밝았다. 새밑 한파가 몸을 오싹하게 만들고 있지만 움츠리고 집에서 TV나 보며 딩구는게 첫날을 보내는 모습이 아니어서 집사람에게 먼저 호응을 얻고 가기싫어하는 진수를 집요하게 설득해 3명이 점심식사후 집을 나섰다. 날씨는 장난이 아니었다. 그래도 나름 건강을 생각해 제법 황령산을 찾았다. 자주 찾는 곳이지만 한겨울에 비친 부산시내의 깨끗한 모습 을 감상하노라니 마음까지 확 트이는 느낌을 받았다. 하산후 딸래미 둘을 불러내 외식을 했다. 걸어 걸어 두군데나 갔으되 약 1시간씩 기다려야 한다기에 그래도 괜찮다는 봉평막국수집에 가서 맛있게 먹었다. 식구가 많은 관계로 택시에 한번에 다 탈.. 더보기
황령산 야간산행과 부산 세계불꽃축제 구경 일시 : 2010.10.23(토요일) 당직근무를 마치고 바로 극동아파트쪽으로 해서 갈미산 ~ 바람고개 ~ 황령산까지 야간 등산을 하고 부산세계불꽃축제의 장관도 구경했다. 광안리해수욕장가기가 상대적으로 힘든 전포동 양정 연산동 방향의 주민이 아주 많이 황령산에 올라왔다. 반면 대연동쪽 방향은 가족들과 해수욕장으로 가고, 산을 찾은 사람은 아주 극소수였다. 야간의 등산 참 좋았다. 주위를 둘러 볼 필요도 없고, 오직 어둠을 뚥고 앞으로 전진해야하니 온갖 잡념이 생길 겨를이 없었다. 불꽃쇼의 축제는 너무 멀어 생동감은 떨어졌다. 또한 오래된 디카로 먼 관경을 담기엔 무리였다. ♥ 바람재에 있는 이정표 ♥ 황령산봉수대에서 불꽃쇼를 보기위해 모인 시민들의 모습 - 실제로 정상부근에 더 많이 움집했다. 더보기
황령산 ~ 금련산 일시 : 2009.03.15 어젯밤 엄마 기제사를 지냈고, 가족모두 피곤하게 있고 나 또한 그렇게 있다 보니 심심하고 따분해 혼자 아침을 늦게사 챙겨 먹고 배낭을 메고 무작정 황령산으로 향했다. 쉬엄쉬엄 걸으면서 온갖 생각이 머리주위를 맴돌았다. 특히 호식이에 관해 많은 생각이 났다. 황령산은 오늘이 4번째이나 금련산으로의 코스는 처음이다. 점심준비도 없이 그냥 향령산까지 갔다가 지나가는 등산객 에게 물어서 이 코스를 택했다. 의미 없는 짧은 코스 보다 제법 걷고 부산시내를 한 눈에 내다보며 구경할 수 있어 아주 괜찮은 등산이었다. 등산 코스 : 남구 도서관(11:00) ~ 황령산(12:15) ~ 금련산(12:44) ~ 연산동 한독apt(13:30)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