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양목 썸네일형 리스트형 회양목 자세히 보면 나도 꽃이 피는 나무라고 하며 봄의 따사로움을 즐기는 듯한 회양목에도 물이 올라 짙은 녹색을 더한다. 지금은 북한 땅인 강원도 회양에서 많이 자란다고 해서 나무 이름이 되었다. 예전에는 이 나무의 목재로 나무 도장을 많이 만들어서 도장나무라고 부르기도 했으며, 황양목이라고도 하였다. 목질이 단단하고 균일하여 쓰임새가 많은 나무였다. 조선시대에 회양목은 목판활자를 만드는데 이용되었으며, 호패, 표찰을 만드는데도 이용되었다. 그리고 도장, 장기알 등에 이용되었다. 전국에서 가장 오래된 회양목은 경기도 화성시 태안읍 용주사(龍珠寺)에 있는 나무로 조선중기 정조가 심은 것이라고 전해진다. 이 나무는 천연기념물로 지정되어 있다. 학명 : Buxus microphylla var. koreana Naka..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