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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칠나무

황칠나무의 열매 남부지방의 바닷가와 섬에서 낮은 산지의 숲 속에 드물게 자란다. 나무의 껍질에 상처를 내면 노란색의 수액이 흘러나오는데, 삼국시대부터 황금빛이 나는 최고급 칠의 재료로 사용하여 왔다. 이를 황칠이라 하며, 나무 이름이 되었다. 반짝이는 나무 잎이 광택이 있어 항상 싱싱하고 아름답다. 둥근 공처럼 모여 있는 열매는 가을이 되면 검은색으로 익는다. 피부가 약한 사람은 알레르기가 생길 수 있으므로 주택정원에서는 이용하지 않는 것이 좋다. 학명 : Dendropanax morbifera 분류 : 두릅나무과 / 상록활엽교목 더보기
한라수목원^신비의 도로(10.03.05) 마지막 조경답사지 한라수목원을 방문했다. 지방수목원으로는 국내 최초로 1993년 개원했다고 함. 15ha에 1.100종 100.000여본을 보유한 아담한 수목원으로 상록활엽수림지에서 부산의 유엔기념공원에 식재하여 성장시켜 우아함을 나타낼 수 있는 수종으로 "가시나무류" "황칠나무" "먼나무" 등으로 꼽았다. 제주자치도 제주시 연동 100 (광이오름 기슭에 있는 식물원) 제주도 자생식물의 유전자원보존과 관찰을 위한 자연학습장으로 활용하기 위해 1993년 12월 20일 개원하였다. 대지면적 14만 9782㎡에 872종 5만여 본(양묘장의 어린묘목·야생초본류 제외)이 식재, 전시되어 있다. 교목원, 관목원, 약용·식용원, 희귀 특산 수종원, 만목원, 화목원, 도외수종원, 죽림원, 초본원, 수생식물원 등 전문수..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