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근한 듯 낯선 듯 한 영어이름인데, 귀화식물이다.
귀화에 대한 사연이 많은 식물로 오래 전 비싼 커피대신 잎을 차로 마시려고 들여온 이도 있고,
고향인 코카서스 지방에서는 컴프리의 가루와 밀가루를 섞어 흑빵을 만들어 먹는데
그 지역이 유명한 장수촌이어서 유명세를 타기도 했으며, 위장에 좋다하여 약용식물로 많이 심기도 하였다.
하지만 이 풀을 먹으면 남자들에게 좋지 않다는 소문이 나고 결과적으로 간에 좋지 않다는
동물 실험결과가 발표되면서 키우지 않고 사람들의 관심에서 멀어졌다.
학명 : Symphytum officinale
분류 : 지치과 / 여래해살이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