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나무속에 속하는 수종의 대부분은 오스테일리아 대륙에 분포하고 있으며,
우리나라에서는 1과 1속 1종만이 자라고 있는 귀한 나무이다.
한자 이름이 “해동”인데 이 나무가 주로 해안에서 잘 자라기 때문에 붙여진 이름이며,
해수가 직접 닿아도 피해를 입지 않는다.
두껍고 반들반들하게 광택이 나는 잎은 난대 조엽식물의 특징을 잘 나나내고 있으며, 잎은 뒤로 약간 말린다.
꽃은 늦봄에 피는데 관상 가치는 없지만 향기가 좋으며 훌륭한 밀월식물이다.
분류 : 돈나무과 / 상록활엽관목